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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 암살자들 > 관람 포인트 3 공개! - 드뎌 지령이 떨어졌습네다!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8/13 [22:28]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 암살자들 > 관람 포인트 3 공개! - 드뎌 지령이 떨어졌습네다!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8/13 [22:28]

 

전 세계가 경악한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를 밝힐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 암살자들 >(Assassins)이 12일 오늘 개봉과 함께 영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감독: 라이언 화이트(Ryan White)

| 출연: 시티 아이샤, 도안 티 흐엉, 하디 아즈미, 안나 파이필드 외

| 수입/공동배급: ㈜더쿱 | 배급: ㈜왓챠 | 제공: kth | 러닝타임: 104분 | 개봉: 2021년 8월 12일]

 

관람 포인트 1) 리얼타임 CCTV 영상을 활용한 다이내믹한 구성의 쾌감

관람 포인트 2)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입체적 해석의 깊이

관람 포인트 3) 가려진 사건의 실체와 진실에 접근하려는 관계자들의 집념

▲ 암살자들-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시티 아이샤, 도안 티 흐엉, 하디 아즈미, 안나 파이필드,     ©문화예술의전당

▲ 암살자들-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시티 아이샤, 도안 티 흐엉, 하디 아즈미, 안나 파이필드,     ©문화예술의전당

 

 21세기 가장 완벽한 암살을 다룬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암살자들>이 영화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암살자들>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두 여성에 의해 피살당한 사건을 재구성해 암살의 실체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북한의 권력 암투와 복잡한 국제 관계에 휘말린 두 여성의 비극”(한국일보 고경석 기자) 등 국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암살자들>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리얼타임 CCTV 영상을 극적으로 활용해 치밀하고도 입체적인 구성이 선사하는 쾌감이다. 용의자 ‘시티’와 ‘도안’의 결백을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물인 CCTV는 <암살자들>에서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극적 재미를 부여한다.

 

앞서 영화를 연출한 라이언 화이트 감독은 수천 시간 분량의 영상을 분석했다는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한 바 있다. 이처럼 방대한 양의 자료를 검토하고 촬영과 편집이 더해져 치밀하고도 입체적인 구성으로 완성됐다. 암살사건의 실체가 오롯이 담긴 CCTV 영상은 영화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재구성되어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부여하는 입체적인 해석이 주는 영화적 깊이감이다. 영화 속에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의 북경지부장 언론인 ‘안나 파이필드’와 말레이시아 기자 ‘하디 아즈미’, 여성 용의자 ‘시티’의 변호사들과 ‘도안’의 변호사들 등 각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등장해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다양한 해석을 선사한다.

 

이들은 김정은의 권력 독식과 사건의 연관성, 말레이시아가 놓인 외교적 상황, 북한 용의자들의 은밀한 행동 추적 등 ‘김정남 암살사건’에 대해 낯선 관객들에게도 가이드 역할을 하며 사건의 충격적인 내막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해석의 다양한 깊이감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용의자로 지목된 두 여성에 집중하며 충격적인 실체와 진실에 닿으려는 변호사와 영화의 제작진 등의 추적에 관한 집념이다. 전 세계가 주목했음에도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끝나버린 ‘김정남 암살사건’이지만 3년의 추적과 집념으로 모두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작품이다.

 

특히 두 여성들이 누구였으며 암살 사건 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떻게 이 사건의 일부가 되었는지 등 두 여성들의 인생과 본질에도 주목한다. 이를 통해 북한의 정치적 배경과 어떤 연관이 있었는지 짚어주며 관객들에게 사건에 대한 실체적 판단의 근거를 제시한다.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를 쫓는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암살자들>은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view

“김정남 암살사건,

‘장기판의 말’이 된 여성들”

- 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국제 정치의 비정한 셈법 속에 내팽개쳐진

여성 인권을 다룬 고발극”

- 조선일보 김성현 기자 –

 

“치밀한 구성과 강렬한 메시지가

영화의 존재 이유를 증명한다”

-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

 

“북한의 권력 암투와 

복잡한 국제 관계에 휘말린

두 여성의 비극”

- 한국일보 고경석 기자 –

 

“그 어떤 납량 특집극보다

서늘하고 오싹한 이야기”

- 문화일보 안진용 기자 –

 

“감독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진실에 한 걸음씩 접근하게 된다”

- 미디어파인 유진모 평론가 – 

 

“암살사건에 관여하기까지의 과정과 실행, 이후 재판 과정을 

다각도로 접근해 암살의 실체를 추격한다”

- 무비스트 박은영 –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충격적이고 대담한 암살”

- 보스턴 헤럴드 –

 

“두 무고한 여성이 부당하게 

이용당한 과정에 중점을 둔 작품”

- LA타임즈 –

 

About Movie

제목암살자들 (Assassins, 2020)

감독라이언 화이트 (Ryan White)

출연시티 아이샤, 도안 티 흐엉, 하디 아즈미, 안나 파이필드 외

상영시간104분

장르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수입/공동배급㈜더쿱

배급         ㈜왓챠

제공kth

등급15세이상관람가

개봉2021년 8월 12일

영화제제16회 취리히 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제36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즈)

제31회 스톡홀름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제21회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 (아시아 팝)

제40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제36회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프리미어)

 

Synopsis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당한다.

며칠 후 말레이시아 경찰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국적의

두 명의 여성을 사건의 범인으로 전격 체포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저 몰래카메라 연기를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이 쇼를 기획한 일당은 완벽하게 종적을 감추었는데…

 

2021년 8월, 김정남 암살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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