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또 한 번 폭발한 닐 블롬캠프 감독의 상상력! 제작 비하인드 대공개!:문화예술의전당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이 닐 블롬캠프 감독의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주연: 칼리 포프, 테리 첸, 나탈리 볼트

| 감독: 닐 블롬캠프 | 수입: 조이앤시네마 |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문화예술의전당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촬영장의 닐 블롬캠프 (출처: 구글)

닐 블롬캠프 감독의 독창적 상상력이 또 한 번 폭발한다!

<시그널X: 영혼의 구역> 제작 비하인드 대공개!

매 작품마다 전세계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닐 블롬캠프 감독의 6년만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이 또 한 번 그 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창조할 수 있었던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연락이 두절되었던 엄마가 코마 상태로 발견되고, 최신 치료 기술을 통해 뇌에 직접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데뷔작 <디스트릭트 9>부터 <엘리시움>, <채피>까지 공개하는 작품마다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았던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개봉 소식을 알리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다.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의 아이디어가 어디에서 왔는지 묻는 질문에 “코로나19 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버린 것 같은 시대에 우리가 함께 모여 만들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어서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됐다.”라고 답하며 여러가지 활동이 제약되는 지금의 시기가 그의 연출 본능을 자극하며 다시 메가폰을 잡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한 감독은 영화 속 ‘칼리’가 접속하는 새로운 차원의 구역을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는데, 특히 “이번 영화를 위해 사용한 기술은 아직 영화 제작 측면에서 주류가 아닌 특이한 컴퓨터 그래픽 방식이다. 너무 새로운 방식이기에 오래 전부터 꼭 구현해보고 싶었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그 만의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음을 밝혀, 닐 블롬캠프만의 독창적 상상력이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유감없이 발휘되었음을 예고하며 과연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지 관심을 불러모은다.

특히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감독이 이전에 선보이지 않은 스릴러 요소까지 갖춰, SF 요소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작품의 긴장과 스릴을 자아내기 위한 그의 노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엄마의 치료를 위해 새로운 구역에 발을 들인 이후,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된다는 시놉시스 공개만으로도 지금껏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세계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는 영화는, 과연 이 특별한 세계가 닐 블롬캠프의 연출과 만나 어떻게 스크린에서 구현되었을지 귀추를 주목하게 만든다.

다시 한 번 독창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을 닐 블롬캠프 감독의 SF 복귀작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