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 다시 못 볼 레이첼 맥아담스 & 라이언 고슬링 케미! - 박신혜, 한효주, 변요한도 설레게 하는 인생 멜로 이유는?,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이 영화 꼭 보자 - 동영상을 꼭 보자 - 영화 보고 싶은 마음 너무 많이 생김에 요주의!
홍수정 기자| 입력 : 2020/10/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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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로맨스 < 노트북 >이 주연배우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은 케미스트리에 힘입어 다시 보고 싶은 로맨스 영화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4일 재개봉 소식으로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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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패인 보조개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레이첼 맥아담스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존재감을 알리고 <노트북>을 멜로영화의 바이블로 등극시키며 호평과 흥행을 이끌었다.
라이언 고슬링은 1990년대 아역으로 시작해 <노트북>으로 성인배우로 변신에 성공하며 사랑하고 싶은 남자로 급부상하였다. 이러한 두 사람이 <노트북>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관객들의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 인생 멜로로 손꼽히고 있다.
이어 <시간 여행자의 아내><어바웃 타임> 등을 통해 로맨스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노트북> 촬영 당시 촬영 두 달 전부터 촬영지인 미국 남부에서 생활하며 캐릭터에 빠져들어갔다.
<노트북>을 촬영하던 레이첼 맥아담스에 대해 라이언 고슬링은 “다른 어떤 스태프들보다도 더 열정적이고 더 노력한다. 그녀는 모두에게 인상 깊게 다가왔고 내게는 굉장한 영감이 되어주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노트북>은 이전에 했던 그 어떤 작품들과는 달랐다. 다른 스태프들은 내가 그 역할에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다시 오지 않을 기회임을 직감했다.”며 당시의 캐스팅을 설명했다.
좋은 영화를 고르는 라이언 고슬링의 안목은 < 드라이버 >< 라라랜드 > 등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이러한 열정으로 탄생한 빗속 키스 씬은 영화의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우 박신혜, 이하늬를 비롯, 연기로 라이언 고슬링을 반하게 한 배우 한효주뿐만 아니라 <노트북>의 레이첼 맥아담스를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 변요한까지 관객뿐만 아니라 국내 배우들 역시 <노트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로맨스 장르를 평정한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이 2016년에 이어 2020년에도 재개봉 로맨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영화 < 노트북 >은 오는 11월 4일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