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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진한 여운과 감동의 명대사 ASMR 영상 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0/02 [01:25]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 아버지의 길 >진한 여운과 감동의 명대사 ASMR 영상 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0/02 [01:25]

▲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아버지의 길>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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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곧 데리러 올게”

‘아버지’ 니콜라의 절박하고도 간절한 목소리를 담은

진한 여운과 감동의 명대사 ASMR 영상 공개!

 

평단과 관객의 극찬 속 흥행 순항 중인 2021년 단 하나의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아버지의 길>이 감동과 울림의 명대사 ASMR 영상을 공개했다.

 

(감독: 스르단 고루보비치 / 출연: 고란 보그단 /

수입: 전주국제영화제 / 배급: ㈜엣나인필름) / 개봉: 2021년 9월 30일)

 

“진심을 보여주고 싶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야”

한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울림 가득 명대사 ASMR 영상 공개!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식들을 빼앗긴 아버지 니콜라가 가족을 되찾기 위해 300km 떨어진 수도 베오그라드까지 떠나는 긴 여정을 담은 영화 <아버지의 길>이 개봉 이후 국내 시네필들의 호평 속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영화의 여운을 더할 명대사 ASMR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폰 착용을 권장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되는 공개된 명대사 ASMR 영상에는 나라에 빼앗긴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길을 나서는 니콜라의 간절하고도 절박한 목소리에 집중한다.

 

가난과 배고픔으로 인한 아내의 극단적인 시도 후, 사회 복지센터에 아이들까지 빼앗겨버린 니콜라는 사회 복지과를 찾아가 “하라는 대로 다 했어요”, “애들 돌려줄 때까지 안 갑니다”고 아이들을 돌려달라 간절히 호소한다.

 

아이들을 되찾기 위한 니콜라의 수많은 노력에도 부패한 지방 정부가 아이들을 돌려주지 않자 지인을 찾아 가 “베오그라드에 가져갈 이의신청서를 써주세요”, “장관한테 직접 전달할 거에요”라고 말하는 니콜라. 고란 보그단의 묵직한 목소리와 어우러진 이 대사는 니콜라의 결연한 다짐을 전하며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베오그라드로 향하는 니콜라에게 사람들은 “(베오그라드까지) 여기서 300km야, 완전히 미쳤군”이라며 그를 말리지만 니콜라는 “진심을 보여주고 싶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야”라며 오직 걷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을 말한다. 험한 산기슭과 위험한 도로를 건너 베오그라드까지 도달한 니콜라는 그 간절한 마음이 통해 정부 인사를 만나 직접 “복지센터에서 데려간 자식을 되찾고 싶어요”라고 말하게 된다.

 

“우리 언제 데려갈 거에요, 아빠?”, “지금 데려가면 안돼요?”라며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에게 니콜라는 “아빤 너희를 버린 적 없어”, “곧 데리러 올게”라고 말하는데, 이 대사는 특히 가족을 위한 사랑으로 가득한 가슴 절절한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며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한 아버지의 가족을 향한 사랑이 가득 묻어나는 명대사 ASMR 영상을 전격 공개한 단 하나의 웰메이드 아트시네마 <아버지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INFORMATION

제목      아버지의 길

원제/영제     OTAC / FATHER

감독          스르단 고루보비치

출연          고란 보그단

수입전주국제영화제

배급㈜엣나인필름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0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1년 9월 30일

 

SYNOPSIS

 

세르비아의 작은 시골마을.

부당해고를 당해 일용직으로 근근이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두 아이의 아버지 니콜라.

가난과 배고픔을 견디다 못한 아내는 회사에 대한 분노로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부패한 사회 복지과는 자신들의 이득만을 위해 두 아이들의 양육권을 부모에게서 빼앗아 버린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힘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이들을 빼앗겨 버린 니콜라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단 하나의 일념으로 300km가 넘는 거리인 수도 베오그라드까지의 긴 여정을 결심한다.

 

모든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되찾을 권리와 정의를 위해

아버지 니콜라는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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