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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 스틸워터 > < 듄 > < 라스트 듀얼 > 10월 라인업 채운 레전드 감독들의 귀환!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0/04 [07:55]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 스틸워터 > < 듄 > < 라스트 듀얼 > 10월 라인업 채운 레전드 감독들의 귀환!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0/04 [07:55]

▲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믿고 보는 감독의 귀환! 닐 블롬캠프 필모그래피 전격 분석!     ©문화예술의전당

 

닐 블롬캠프 감독의 6년 만의 복귀작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이 10월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 스틸워터 >, < 듄 >, <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까지 10월 라인업을 채운 레전드 감독들의 귀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연: 메간 폭스, 이오인 맥큰, 칼란 멀베이

| 감독: 스콧 데일 | 수입: 조이앤시네마 |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문화예술의전당

 

<디스트릭트 9>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데뷔한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을 시작으로, <스포트라이트>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신작 <스틸워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어떤 장르든 그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까지, 10월에 찾아오는 레전드 감독들의 신작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디스트릭트 9>, <엘리시움>, <채피>

닐 블롬캠프 감독의 무한 상상력이 또 한 번 폭발한다!

새로운 차원의 구역을 열었다!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먼저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디스트릭트 9>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엘리시움>, <채피>까지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닐 블롬캠프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연락이 두절되었던 엄마가 코마 상태로 발견되고, 최신 치료 기술을 통해 뇌에 직접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영화는 감독의 강점인 SF 요소가 전면에 펼쳐지는 한편,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스릴러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긴장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 ‘칼리’가 코마 상태에 빠진 엄마의 치료를 위해 엄마의 뇌에 직접 접속한다는 신선한 발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는, 새로운 구역에 들어선 ‘칼리’가 겪는 기이한 현상과 섬뜩한 사건들을 그려나가며 매 순간 관객들에게 놀라운 흡인력을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이라는 점에서, 더욱 오랜 시간과 남다른 노력을 들인 작품임을 예고하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다시 한번 닐 블롬캠프만의 새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해 그의 매력에 열광하게 만들 것이다. (2021년 10월 개봉 예정)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수상

<스포트라이트>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신작!

전세계가 내 딸을 살인자로 지목했다! <스틸워터>

▲ 스틸워터  © 문화예술의전당

 

<스틸워터>는 지난 2016년 개최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던 <스포트라이트>의 토마스 맥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틸워터>는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실을 추적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 해외 유학 중이던 교환학생이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아만다 녹스’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이 영화는, 가톨릭 아동 성추행 사건을 밀도 있게 다룬 <스포트라이트>에 이어 또 한 번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절제되고 세련된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1년 10월 6일 개봉 예정)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 드니 빌뇌브의 신작!

SF역사상 최다 판매량 기록한 베스트셀러 영화화!

듄을 지배하는 자가 우주를 지배한다! <듄>

▲ 듄  © 문화예술의전당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 등 뛰어난 완성도로 평단의 극찬을 얻은 작품들을 연이어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SF 대작 <듄>으로 돌아온다.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여정을 그린 영화. <듄>은 일찍이 전세계 2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하비에르 바르뎀, 젠데이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중무장한 이 영화는, 방대한 서사와 거대한 우주를 매력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얻으며 천재 감독의 명성을 이어가는 작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2021년 10월 20일 개봉 예정)

 

장르 불문 명작 제조기 리들리 스콧 감독의 귀환!

숨막히는 결투로 압도적 스릴을 선사한다!

두 개의 검, 하나의 진실과 부딪히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 문화예술의전당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 <글래디에이터>, <마션> 등 40년이 넘는 연출 경력동안 수많은 명작을 선보인 리들리 스콧 감독이 14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로 돌아온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결투로 승자가 정해지는 야만의 시대에 목숨을 걸고 나라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한 여인의 투쟁을 그린 영화. 맷 데이먼, 아담 드라이버, 조디 코머, 벤 애플렉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이 영화는, 리들리 스콧 감독 특유의 화려한 미쟝센과 숨막히는 연출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관객들을 14세기 프랑스의 전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2021년 10월 20일 개봉 예정)

 

이렇게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레전드 감독들이 일제히 귀환을 예고한 가운데,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또 한 번 신선한 충격과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ynopsis

 

끔찍한 방화와 폭력으로 경찰에 연행된 후

연락이 두절된 엄마.

 

어느 날 한 통의 연락이 온다. 

엄마가 코마 상태라는 것.

의료진은 정신과 정신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제안한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구역의 발을 디딘 순간,

기이한 현상이 연이어 벌어지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는 불분명해지는데..

 

감히 열어서는 안 될,

새로운 차원의 구역을 열었다!

INFORMATION

 

제      목: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원      제: Demonic

장      르: 미스터리 공포

감      독: 닐 블롬캠프

출      연: 칼리 포프, 테리 첸, 나탈리 볼트

수      입: 조이앤시네마

배      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국내개봉: 2021년 10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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