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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었니?’ ‘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 < 고양이를 부탁해 >, 시간이 지나도 영원한 스무살의 인생 바이블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0/04 [08:26]

‘잘 있었니?’ ‘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 < 고양이를 부탁해 >, 시간이 지나도 영원한 스무살의 인생 바이블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0/04 [08:26]

개봉 20번째 생일인 10월 13일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확정,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주연의 < 고양이를 부탁해 >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정재은 / 출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주, 이은실 /

제공: 바른손이앤에이 / 제작: 마술피리 / 배급: ㈜엣나인필름)

 

‘잘 있었니?’ ‘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이 전하는 스무살의 공감과 위로

2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인생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메인 예고편 공개

 

▲ < 고양이를 부탁해 > 잘 있었니? 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주, 이은실     ©문화예술의전당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이 선사하는 스무살의 공감과 위로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무살의 바이블 <고양이를 부탁해>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는 자유로운 고양이를 닮은 스무살의 다섯 친구들이 야생이라는 사회를 경험하면서 겪게 되는 꿈에 대한 고민과 갈등, 방황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개된 <고양이를 부탁해> 메인 예고편에서는 졸업 후 소원해진 친구들과의 관계에 서운해하는 태희(배두나)의 모습을 시작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솔직하고 이상적인 생각을 이야기하는 태희와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현실을 직시하고 과거보다는 현재가 중요하다는 현실주의자 혜주(이요원)의 상반된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서 나온 ‘시간이 지나도 영원한 스무살의 인생 바이블’, ‘잘 있었니?’, ‘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 ‘기다렸어, 지금의 ‘너를’’, ‘그리웠어, 그때의 ‘우리’’ 카피들은 스무살 자신에게 건네는 인사이자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로 다가간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는 스무살이면 누구나 경험했을 꿈에 대한 고민과 방황 그리고 이상과 현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정재은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더불어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20년 넘는 시간동안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영화로 꼽히는 레전드 작품이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스무살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같은 영화, 현재 20대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전해줄 영화로 20번째 생일인 오는 10월 13일에 4K 리마스터링하여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고양이를 부탁해

원제/영제     Take Care Of My Cat

감독          정재은

출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주, 이은실

제공바른손이앤에이

제작          마술피리

배급㈜엣나인필름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10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01년 10월 13일

재개봉        2021년 10월 13일

▲ 고양이를 부탁해  © 문화예술의전당

 

▲ 고양이를 부탁해  © 문화예술의전당

 

▲ 고양이를 부탁해  © 문화예술의전당

 

▲ 고양이를 부탁해  © 문화예술의전당

 

▲ 고양이를 부탁해  © 문화예술의전당

 

▲ 고양이를 부탁해  ©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자유롭게 세상을 날고 싶은 엉뚱한 몽상가 태희

사회로 첫 발을 먼저 내딛은 현실주의자 혜주

생계를 위해 꿈은 잠시 뒤로 미뤄둔 꿈많은 모험가 지영

친구들의 든든한 버팀목 쌍둥이 비류와 온조

 

십대에 만나 모든 게 행복했고 즐거웠던 우리

각자 다른 네 갈래 길의 스무살을 만났다.

그렇게 서로의 길로 향하던 우리에게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우리를 하나의 길로 이어줄 수 있을까?

 

잘 있었니? 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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