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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색깔 > 세 개의 색깔로 그리는 ‘가족’이라는 그림! 가을 감성 가득한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0/14 [08:55]

< 가족의 색깔 > 세 개의 색깔로 그리는 ‘가족’이라는 그림! 가을 감성 가득한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0/14 [08:55]

 

▲ < 가족의 색깔 >- 고즈넉한 기차역 풍경 &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는 메인 포스터 대공개! 오는 10월 27일 개봉 확정!     ©문화예술의전당

뜻하지 않은 계기로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의 특별한 동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가족애를 그린 영화 < 가족의 색깔 >이 가을 바다의 풍경과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어우러진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제: Our Departures

| 감독: 요시다 야스히로

| 출연: 쿠니무라 준, 아리무라 카스미 | 수입/배급: ㈜영화사진진

| 개봉: 2021년 10월 27일]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하루 아침에 가족이 된 세 사람의 사연을 싣고

10월 27일에 출발합니다!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곡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배우 쿠니무라 준과 일본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는 아리무라 카스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가족의 색깔>이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족의 색깔>은 뜻하지 않게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담으며 상처의 치유와 관계의 성장, 그리고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되짚는 영화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터널을 지나는 전동차 차창 밖으로 눈부신 바다 풍경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키라’의 부탁으로 ‘세츠오’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은 각자 새로운 도전과 시련을 마주하게 된다. ‘아키라’는 기차를 좋아하는 아들 ‘슌야’를 생각하며 철도 운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기 시작한 ‘슌야’는 다투던 친구의 얼굴에 상처를 낸다.

 

자신이 낳은 아이는 아니지만 ‘슌야’ 곁에 늘 함께 하기로 약속한 ‘아키라’, 부쩍 아빠의 빈 자리를 느끼는 ‘슌야’, ‘아키라’와 ‘슌야’의 모습을 뒤에서 묵묵하게 지켜보며 버팀목이 되어주는 ‘세츠오’까지. 성격도 나이도 다른 세 사람이 만들어 가는 하나의 가족 이야기는 부쩍 서늘해진 계절 속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미드웨이>, <곡성>의 쿠니무라 준,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아리무라 카스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신구 배우 조합을 예고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일본 대표 명배우들의 호연, 고즈넉한 바닷가 마을의 영상미, 뭉클한 감동을 예고하는 드라마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영화 <가족의 색깔>은 오는 10월 27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가족의 색깔 (Our Departures)

감독: 요시다 야스히로

출연: 쿠니무라 준, 아리무라 카스미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0분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개봉일: 2021년 10월 27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남편 ‘슈헤이’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아들 ‘슌야’와 단둘이 남게 된

‘아키라’는 오랜 시간 왕래가 끊긴

슈헤이의 아버지 ‘세츠오’를 찾아간다. 

 

세 사람은 어색한 동거를 시작하고, 

아키라는 철도를 좋아하는 슌야를 위해

기관사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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