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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색깔 > 오늘 개봉! - 관람 포인트 BEST 3 공개 , 궁금하지? - 쿠니무라 준 X 아리무라 카스미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0/27 [13:23]

< 가족의 색깔 > 오늘 개봉! - 관람 포인트 BEST 3 공개 , 궁금하지? - 쿠니무라 준 X 아리무라 카스미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0/27 [13:23]

뜻하지 않은 계기로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의 특별한 동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가족애를 그린 영화 < 가족의 색깔 >이 드디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눈 여겨보면 더욱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원제: Our Departures | 감독: 요시다 야스히로 | 출연: 쿠니무라 준, 아리무라 카스미 | 수입/배급: ㈜영화사진진 | 개봉: 2021년 10월 27일]

 

하루 아침에 가족이 된 이들의 사연이 궁금하다면?!

<가족의 색깔> 드디어 오늘 개봉!

 

<곡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배우 쿠니무라 준과 일본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는 아리무라 카스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가족의 색깔>이 오늘 개봉한 가운데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하며 더욱 특별한 재미를 예고했다. <가족의 색깔>은 뜻하지 않게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담으며 상처의 치유와 관계의 성장, 그리고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되짚는 영화이다.

 

  

#1. 쿠니무라 준X아리무라 카스미

일본을 대표하는 신구세대의 완벽한 만남!

▲ 가족의 색깔  © 문화예술의전당

 

▲ 가족의 색깔  ©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가족의 색깔>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쿠니무라 준과 아리무라 카스미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다. 국내에서 <곡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쿠니무라 준은 <가족의 색깔>에서 베테랑 철도 기관사이자 세상을 떠난 ‘슈헤이’의 아버지, ‘세츠오’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말 수 적고 무뚝뚝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깊은 인물로 완벽 변신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편 ‘슈헤이’의 죽음 후 그의 고향 가고시마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싱글맘 ‘아키라’를 연기한 아리무라 카스미는 ‘라이징 스타’, ‘로맨스 장인’ 등 그간 보여주었던 이미지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슈헤이’가 남기고 간 아들 ‘슌야’의 엄마가 되어 주기로 마음먹고 철도 기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가장’의 모습과 ‘전문직 여성’의 면모를 유감없이 펼치며 아리무라 카스미의 또 다른 인생작이 탄생했음을 예고한다. 이처럼 일본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두 명의 배우가 호흡을 맞춘 <가족의 색깔>은 빈틈없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적 울림으로 관객들의 인생영화 리스트에 추가될 것이다.

 

 

#2.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이 전하는

특별하고도 보편적인 가족 이야기!

▲ 가족의 색깔  © 문화예술의전당

 

<가족의 색깔>을 연출한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조연출을 거쳐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작 <해피 버스데이>를 통해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일본 대표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특별한 사건을 통해 아날로그 감성과 감동적인 울림을 전했던 전작에 이어 <가족의 색깔> 또한 하루 아침에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세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 속 ‘가족애’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아름답게 버무렸다.

특히 ‘슈헤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슈헤이’의 아들, 긴 시간 왕래를 하지 않았던 ‘슈헤이’의 아버지, ‘슈헤이’가 아내와 사별 후 교제한 연인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함께 살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서로가 서로의 빈 자리를 채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아우르는 사려 깊고 섬세한 드라마를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 일본 규슈 최남단 ‘카고시마현’ 로케이션!

‘오렌지 철도’를 타고 달리는 스크린 힐링 트립!

▲ 가족의 색깔  © 문화예술의전당

 

<가족의 색깔>은 일본 규슈 최남단에 위치한 카고시마현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이곳은 일본 구마모토현 야스시로역과 카고시마현 센다이역을 연결하는 ‘히사츠 오렌지 철도’가 지나는 장소로, 고즈넉한 바닷마을 풍경 속 레일 위를 수놓는 전동차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가족의 색깔>에서는 베테랑 기관사로 일하는 ‘세츠오’와 철도 기관사로 막 첫발을 내딛은 ‘아키라’가 1량으로 구성된 디젤동차를 운전하는 장면을 만나볼 수 있는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보석 같은 바다와 레일 위를 달리는 전동차의 풍경은 기차 여행을 하는 듯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렌지 철도’의 특별한 관광 전차인 ‘오렌지 식당’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해 스크린으로 떠나는 힐링 트립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렇듯 특별한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하며 더욱 다양한 재미를 예고한 영화 <가족의 색깔>은 오늘 개봉하여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가족의 색깔 (Our Departures)

감독: 요시다 야스히로

출연: 쿠니무라 준, 아리무라 카스미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0분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개봉일: 2021년 10월 27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남편 ‘슈헤이’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아들 ‘슌야’와 단둘이 남게 된

‘아키라’는 오랜 시간 왕래가 끊긴

슈헤이의 아버지 ‘세츠오’를 찾아간다. 

 

세 사람은 어색한 동거를 시작하고, 

아키라는 철도를 좋아하는 슌야를 위해

기관사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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