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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1주년 특별공연

밀리언셀러 작가 고정욱 창작동화를 각색한 뮤지컬 공연

1주년 맞이 포토존, 동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서울 동북권 유일의 어린이극장으로 자리매김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10/27 [17:53]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1주년 특별공연

밀리언셀러 작가 고정욱 창작동화를 각색한 뮤지컬 공연

1주년 맞이 포토존, 동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서울 동북권 유일의 어린이극장으로 자리매김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10/27 [17:53]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의 노원어린이극장이 1주년을 맞이해 특별 상설공연으로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11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밀리언셀러 작가 고정욱의 창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와 선생님의 지시로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게 된 석우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전한다. 감동적인 메시지를 신나는 노래와 악기, 춤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전해 초등학교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꼭 봐야 할 작품으로 꼽힌다.

 

▲ ‘가방 들어주는 아이’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노원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해 노원어린이도서관 내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원작 동화를 읽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극장 로비에서는 1주년을 기념해 어린이극장 1년간의 과정을 기록한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브랜드 상품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한편 노원어린이극장은 개관 이후 팬데믹 현상에도 불구하고 80%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서울 동북권 유일의 어린이극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루루섬의 비밀’, ‘마술피리’ 등 국내를 대표하는 어린이 공연 14개 작품을 공연해 수많은 가족이 방문했다. 철저한 방역과 객석 간 거리두기 등을 통해 가족 단위로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노원어린이극장이 어려운 시기에 개관했지만, 난관을 뚫고 꾸준히 좋은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앞으로도 노원어린이극장은 안전을 우선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의 비타민과 같은 공간으로 활기 넘치는 지역극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티켓 문의 및 공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일시 :2021.11.3.(수)~11.28.(일) 수, 목, 금 11:00 / 토, 일 11:00, 14:00

장소 : 노원어린이극장

원작 : 고정욱

제작 : 고집센아이 컴퍼니

관람료 : 전석 2만원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소요시간 : 60분

예매 :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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