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으악 무서워~ 넌 안 무섭니? 흥! 2차 보도스틸 6종 대공개!

구역에 발을 디딘 후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2차 보도스틸 6종 대공개!,닐 블롬캠프 감독의 귀환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이 1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서늘한 분위기를 실감하게 만드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였다.

[주연: 칼리 포프, 테리 첸, 나탈리 볼트 | 감독: 닐 블롬캠프 | 수입: 조이앤시네마 |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감히 열어서는 안 될 새로운 차원의 구역을 열었다!

닐 블롬캠프 감독의 독창적 상상력의 집대성!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2차 보도스틸 대공개!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이 11월 4일 개봉 예정인 가운데, 2차 보도스틸 6종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연락이 두절되었던 엄마가 코마 상태로 발견되고, 최신 치료 기술을 통해 뇌에 직접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문화예술의전당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문화예술의전당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문화예술의전당

▲ 시그널 X: 영혼의 구역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공개된 스틸은 영화가 자아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동시에, 닐 블롬캠프 감독이 새롭게 선보일 SF 세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먼저 ‘칼리’가 코마 상태인 엄마를 병원에서 처음 마주하는 스틸은 앞으로 그녀 앞에 펼쳐질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린다.

일찍이 공개된 예고편에서 “시뮬레이션 정신이 살아있어요. 어머니는 광적인 살인 충동을 보였죠. 직접 이유를 물어보세요”라고 ‘칼리’에게 말하는 의사의 말을 통해, 코마 상태에 빠진 엄마가 새로운 구역에서 접촉한다는 발상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을 예고한 만큼 한껏 궁금증을 유발하는 상황. 이어서, 수 십 개의 양초가 켜져 있는 음산한 공간과 무언가를 경고하는 듯한 엄마의 모습은 ‘칼리’를 둘러싼 기이한 사건들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새로운 차원의 구역에 들어서며 엄마와 마주하게 되는 ‘칼리’의 모습은 감독이 선보일 독창적인 상상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180도 반전되어 있는 인물들의 모습은 과연 그들의 관계가 극의 진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불타는 공간에서 겁에 질린 듯한 ‘칼리’의 모습은 그녀가 마주하게 될 믿을 수 없는 운명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영화는 <디스트릭트 9>로 혜성처럼 등장한 후 <엘리시움>, <채피>까지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닐 블롬캠프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주 특기인 SF 장르의 매력을 갖추는 동시에 미스터리 요소까지 접목시켜 더욱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상황.

닐 블롬캠프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내가 지금까지 만든 영화들보다 훨씬 직관적이다. 훨씬 절제된 형태로 영화를 제작하였으며, 나는 그 방법이 무척 즐거웠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이전까지 감독의 작품들과는 또 다른 작품일 것이라는 기대를 더하는 동시에 그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더한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가득 풍기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오는 1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Synopsis

끔찍한 방화와 폭력으로 경찰에 연행된 후

연락이 두절된 엄마.

어느 날 한 통의 연락이 온다. 

엄마가 코마 상태라는 것.

의료진은 정신과 정신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제안한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구역의 발을 디딘 순간,

기이한 현상이 연이어 벌어지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는 불분명해지는데..

감히 열어서는 안 될,

새로운 차원의 구역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