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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볼거리 풍성한 극장가 예고! - < 악인은 너무 많다2 >< 이터널스 >< 아담스 패밀리 2 >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1/06 [20:04]

11월 볼거리 풍성한 극장가 예고! - < 악인은 너무 많다2 >< 이터널스 >< 아담스 패밀리 2 >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1/06 [20:04]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문화예술의전당

김회근 감독의 ‘악인 시리즈’ 완결판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이 오는 11월 1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 이터널스>, < 아담스 패밀리 2>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하며 11월 극장가의 활기가 돌고 있다.

 

[제공: (주)콘텐츠패밀리/(주)비싸이드픽쳐스 | 제작: (주)비싸이드픽쳐스/하이엔드 픽쳐스 | 배급: (주)콘텐츠패밀리 | 감독: 김회근 | 주연: 김준배, 공유석, 고윤빈, 고경희, 임정운, 배용근, 이타 | 개봉: 2021년 11월 11일]

 

냉혹한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악인은 너무 많다2>

마블의 새로운 역사를 쓸 블록버스터 <이터널스>

위험천진난만 패밀리 어드벤처 <아담스 패밀리 2>

 

 

11월 위드 코로나와 함께 극장가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는 가운데, <악인은 너무 많다2>부터 <이터널스>, <아담스 패밀리 2>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개봉을 줄지으며 관객들의 발길을 앞다퉈 이끌고 있다.

 

먼저 지난 3일에 개봉한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하며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중에 있다.

 

11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담스 패밀리 2>는 평범 그 이상인 호러블리 아담스 패밀리가 가족 화합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비밀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위험천진난만 패밀리 투어 어드벤처로 <슈렉>,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이다.

 

1편에서 싱크로율 100%로 캐릭터와 찰떡 궁합을 보여준 샤를리즈 테론과 클로이 모레츠, 오스카 아이삭 등 원년 멤버들과 새롭게 합류한 제이본 워너 윌튼, 빌 헤이더까지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명품 목소리 연기로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한층 더 기발한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11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11일 개봉 예정인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은 사람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제주도로 향한 ‘강필’이 실종자의 행적을 쫓던 중 얽히지 말아야 할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충격적 사실을 담은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로 <악인은 너무 많다>, <악인은 살아 있다>를 잇는 김회근 감독의 ‘악인 시리즈’ 완결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끼>, <부러진 화살>, <강릉> 등의 작품을 통해 악역 캐스팅계 1인자라 불리는 김준배 배우가 전편 <악인은 너무 많다>에 이어 10년 만에 ‘강필’로 돌아와 한층 더 무르익은 카리스마로 냉혹한 느와르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눈빛만으로도 상대방을 압도하는 거친 매력과 맨몸으로 부딪히는 핏빛 가득한 액션은 영화가 표방하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시키며 강렬한 청불 액션으로 <이터널스>, <아담스 패밀리 2>와 함께 11월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인해 11월 극장가에 활기가 돌고 있는 가운데, 김회근 감독의 ‘악인 시리즈’ 완결판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은 오는 1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기본정보]

제목: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감독: 김회근

출연: 김준배, 공유석, 고윤빈, 고경희, 임정운, 배용근, 이타

장르: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제공: (주)콘텐츠패밀리/(주)비싸이드픽쳐스

제작: (주)비싸이드픽쳐스/하이엔드 픽쳐스

배급: (주)콘텐츠패밀리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83분

개봉: 2021년 11월 11일

 

[시놉시스]

"인간만큼 천박한 동물이 있을까요?" 

 

10년 전, 정적 '잠수함'에게 칼을 맞고 칩거하며 폐인처럼 살던 탐정 ‘강필'에게

친하게 지내던 동생 '병도'가 찾아온다.

제주도의 한 건설업자가 원하는 사람을 찾아주면 꽤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하고

재정적으로 어렵던 강필은 의뢰를 받아들여 제주도로 향한다.

 

그런데 건설업자가 찾길 바라는 실종된 감독은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K3리그 '승부조작'에 관여한 정황이 보이고

주니어 축구교실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성매매'까지 알선했다.

게다가 조사를 진행할수록 주변 사람들의 숨겨진 '이면'이 속속들이 밝혀지는데... 

 

강필은 이 사람을 계속 찾아도 되는 걸까? 

건드리면 안 되는 '진실'에 다가가는 것은 아닐까? 

이 세상에 제대로 된 '정의'란 존재하긴 하는 걸까?

 

탐정 '강필', 또다시 얽히지 말아야 할 사건에 얽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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