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 행복의 속도 > 드디어 오늘 개봉! 알고 보면 더욱 알찬 관람 포인트 3가지 대공개! #휴먼다큐 #국내최초 #힐링무비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1/18 [08:24]

< 행복의 속도 > 드디어 오늘 개봉! 알고 보면 더욱 알찬 관람 포인트 3가지 대공개! #휴먼다큐 #국내최초 #힐링무비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1/18 [08:24]

▲ 행복의 속도     ©문화예술의전당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광활한 습원 지대 ‘오제’에서 일하는 두 명의 ‘봇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 행복의 속도 >가 드디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감독: 박혁지ㅣ출연: 이가라시 히로아키, 이시타카 노리히토ㅣ제작: ㈜하이하버픽쳐스ㅣ공동제공/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1년 11월 18일]

 

“행복이란 울타리를 위해 기꺼이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는 것” 

– 실관람객 (왓챠피디아, 린**)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드디어 오늘 개봉!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3가지 대공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  행복의 속도 >가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 행복의 속도 >는 ‘오제 국립공원’에서 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봇카’로 일하는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일상을 통해 각자의 길 위에 놓인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이다.

 

#1 첫 데뷔작 <춘희막이>로 불러일으킨 휴먼 다큐 센세이션을 이어간다!

박혁지 감독표 새로운 힐링 & 휴먼 다큐멘터리의 탄생!

 

▲ 행복의 속도, 보도사진     ©문화예술의전당

 

방송 다큐멘터리 작업을 이어오다 지난 2015년 <춘희막이>로 첫 장편 데뷔를 치른 박혁지 감독은 해당 작품으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CGV 아트하우스상 수상 및 제58회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등 등장부터 주목받았다.

 

춘희, 막이 두 할머니의 특별한 관계성을 담은 <춘희막이>는 휴먼 다큐의 감동을 선사하며 극찬 받았다. 이처럼 평소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인물들의 삶을 조명해온 박혁지 감독은 잊혀진 옛 직업을 소개하는 방송 다큐멘터리 연출 의뢰를 받고 우연히 ‘봇카’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는 그 과정에서 매일 같은 길을 걷지만 매 순간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이가라시’를 만나며 새롭게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가라시’의 모습을 통해 “나는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마주한 박혁지 감독은 방송에서 담지 못했던 ‘봇카’들의 일상과 인생관을 <행복의 속도>에 담아냈다. 여기에 또 다른 ‘봇카’ ‘이시타카’의 이야기까지 녹여내며 같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삶의 다양한 방식을 끌어안는다.

 

 

#2 해발 1,500 미터 높이에 펼쳐진 특별천연기념물 ‘오제’!

모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초록빛 우주를 국내 최초 4K로 스크린에 옮겨오다!

▲ 행복의 속도, 보도사진     ©문화예술의전당

▲ 행복의 속도     ©문화예술의전당

 

<행복의 속도>는 그간 영화로 다뤄진 적 없는 일본 특별천연기념물 ‘오제’를 국내 최초로 스크린에 담아낸 작품이다.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오제’는 일본의 29번째 국립공원으로, 중요 습지를 보존하기 위한 국제 조약인 ‘람사르 협약’을 통해 보존 습지로 지정된 생태 보고이다.

 

영화는 ‘오제’를 지키는 ‘할미새’와 실시간으로 변태하는 곤충, 하늘을 수놓은 잠자리 그리고 물파초, 큰원추리 등 희귀 야생화의 모습을 세밀하게 포착하며 모든 생명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조화를 보여준다.

 

특히, ‘오제’의 사계는 보통의 흐름과는 다르기 때문에 봄이 자리 잡은 5월에도 잔설이 남아있는 등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행복의 속도>는 다채로운 꽃들이 만발하는 여름과 붉게 물든 가을, 고요한 백색의 겨울 등 매 계절 변신을 꾀하는 ‘오제’의 사계를 국내 최초 4K로 담아내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대자연의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다. 

 

 

#3 잠시 길을 잃었거나, 달리느라 지쳤거나…

모두에게 건네는 ‘천천히 가도 괜찮다’는 다독임! 

‘쉼’이 되어주는 영화가 온다!

▲ 행복의 속도, 보도사진     ©문화예술의전당

 

<행복의 속도>는 비록 느릴지라도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매 길을 나서는 ‘봇카’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삶을 통해 빠르게 달리느라 지쳤거나 잠시 길을 잃은 모두에게 커다란 위로를 전한다.

 

일주일에 6일, 7~80kg에 달하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왕복 20km에 달하는 거리를 걸어야 하는 ‘봇카’들은 어깨에 쌓인 매일의 수고스러움을 감당해야만 한다.

 

영화 속 그들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 행복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이 들인 노력을 넘어서는 더 큰 보람과 자부심으로 가득 찬 그들의 정직한 행복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로 다가간다.

 

특히, 현재를 진심으로 즐기며 사랑할 줄 아는 ‘이가라시’의 모습은 앞으로의 삶에 대한 귀감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시도하는 ‘이시타카’의 모습은 마치 자신을 보는 듯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영화는 두 인물의 다른 발자국을 통해 각자만의 속도와 방식이 있음을 포용하며, ‘인생’이란 정답 없는 질문 속에서 휘청거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넨다. 또한, “천천히 가면 돼요”, “넘어지면 안 되니까 시간이 더 걸려도 어쩔 수 없지”라는 극 중 인물들의 대사처럼, <행복의 속도>가 전하는 ‘빠르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다독임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힐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렇듯 오늘 개봉을 맞아 알고 보면 더욱 알찬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복의 속도>는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행복의 속도(Speed of Happiness)

제작: ㈜하이하버픽쳐스

공동제공/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박혁지

출연: 이가라시 히로아키, 이시타카 노리히토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114분

개봉일: 2021년 11월 18일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트위터: twitter.com/jinjinpic

 

▲ < 행복의 속도 > “무엇이 나를 걷게 할까요?”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꽃, 바람, 새 그리고 나뭇길…

해발 1,500미터 천상의 화원 ‘오제’

‘이가라시’와 ‘이시타카’는

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봇카’이다

 

70~80kg의 짐을 지고 같은 길을 걷지만

매 순간 ‘오제’의 길 위에서 

자신의 시간을 채워가는 '이가라시'

반면 '봇카'를 널리 알리고 싶은 '이시타카’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이 건네는 이야기

 

지금, 당신은 어느 길 위에 있나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