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 굿 보스 > 현실 밀착형 갑질 사장부터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단발 살인마까지! 하비에르 바르뎀 인생 캐릭터 경신 중!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1/25 [17:17]

< 굿 보스 > 현실 밀착형 갑질 사장부터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단발 살인마까지! 하비에르 바르뎀 인생 캐릭터 경신 중!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1/25 [17:17]

▲ 굿 보스  © 문화예술의전당


<굿 보스> 현실 밀착형 갑질 사장부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단발 살인마까지! 

하비에르 바르뎀 인생 캐릭터 모음zip!

 

2월 10일 개봉하는 <굿 보스>부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비우티풀><듄>까지 명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맡은 인상적인 캐릭터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제공: ㈜루믹스미디어

| 감독: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 출연: 하비에르 바르뎀, 마놀로 솔로 | 개봉: 2022년 2월 10일]

 

<굿 보스> 현실 밀착형 갑질 사장 ‘블랑코’부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소름끼치는 단발 악역 ‘안톤 시거’까지!

믿고 보는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 인생 캐릭터 경신 중!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문화예술의전당

스페인의 국민 배우를 넘어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하비에르 바르뎀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비우티풀><듄>에 이어 2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굿 보스>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먼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총격전이 벌어진 현장에서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게 된 ‘르웰린 모스’와 가방을 찾는 살인마 ‘안톤 시거’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담은 작품이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자신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 가차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안톤 시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영화사상 최고의 악당 4위(Taste of Cinema)”와 “21세기 영화 속 최고의 악역 2위(Collider)”에 올랐다. 독특한 헤어 스타일과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대체불가한 캐릭터를 창조한 그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악역으로 회자되고 있다.

 

 

▲ 비우티풀  ©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비우티풀>은 마약을 매매하고 밀입국자들을 짝퉁가방 공장에 알선하는 인력브로커 ‘욱스발’이 암에 걸리자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려는 이야기다.

 

주인공 ‘욱스발’ 역을 맡은 하비에르 바르뎀은 조울증을 앓는 아내와 헤어지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현실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망자와 대화를 하는 초현실적인 남자의 복합적이고 모순적인 내면을 뛰어나게 표현하며 제63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 듄  © 문화예술의전당

 

2021년 개봉한 영화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SF 소설 원작이자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들어 화제를 모은 이 작품에서 프레멘족의 수장인 ‘스틸가’ 역으로 출연했다. 존경받는 지도자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그는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비췄다. 

▲ < 굿 보스 > 보도스틸 공개! 갑질 사장부터 만만치 않은 직원들까지 사내 환장 케미 예고!     ©문화예술의전당

▲ < 굿 보스 > 보도스틸 공개! 갑질 사장부터 만만치 않은 직원들까지 사내 환장 케미 예고!     ©문화예술의전당

▲ < 굿 보스 > 보도스틸 공개! 갑질 사장부터 만만치 않은 직원들까지 사내 환장 케미 예고!     ©문화예술의전당

▲ < 굿 보스 > - 하비에르 바르뎀의 웰메이드 블랙코미디!, “매끄럽게 재미있다!” - 리얼 직장 블랙코미디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 굿 보스 >는 우수기업상 최종 후보에 오른 갑질 사장 ‘블랑코’가 심사위원 방문 전까지 골칫거리 직원들을 해결하려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리얼 직장 블랙코미디로 제94회 아카데미 영화제 국제장편상 예비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이번 작품에서 2대째 내려오는 저울 제조 회사의 사장 ‘블랑코’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일요일에 개인적인 일을 시키는 건 기본이고, 여자 인턴들에게 추파 던지는 건 옵션인 꼰대 사장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분노를 유발할 예정.

 

갑의 위치에 오른 그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동은 현실에도 만연한 장면으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하비에르 바르뎀은 그를 단순한 비호감 사장으로만 그려낸 것이 아닌, 때론 우스꽝스럽고 때론 불쌍하게도 보이는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줘 블랙코미디 장르의 해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처럼 ‘블랑코’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낸 하비에르 바르뎀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경이로운 연기력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하비에르 바르뎀의 역대급 캐릭터 경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굿 보스>는 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REVIEW]

“마스터피스. 바르뎀의 연기는 기적에 가깝다” – EL MUNDO

"다른 차원의 깊이와 복잡성을 지닌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 - SCREEN

 “바르뎀의 가장 눈부신 연기를 보여준다” – Fotogramas

“현대 자본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좋은 영화” - Cinematismo

“매끄럽게 재미있다! 코엔 형제가 떠오르는 스타일” – THE HOLLYWOOD REPORTER

“스크린을 가득 채운 하비에르 바르뎀의 인상적인 연기” - EL PAÍS

 

[INFORMATION]

▪제       목 : 굿 보스

▪원       제 : El buen Patrón (The Good Boss)

▪감       독 :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출       연 : 하비에르 바르뎀, 마놀로 솔로

▪장       르 : 드라마/코미디 

▪수       입 : ㈜엔케이컨텐츠

▪배       급 : ㈜디스테이션

▪공 동 제 공 : ㈜루믹스미디어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 120분

▪개       봉 : 2022년 2월 10일

 

[SYNOPSIS]

"심사위원이 들이닥치기 전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우수기업상 최종 후보에 오른 '블랑코 스케일즈'는

골칫거리 직원들 때문에 수상이 물 건너갈 판이다.

 

사장 ‘블랑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지만

그가 개입할수록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겉 보기에 완벽했던 ‘굿 보스’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보란 개인전 ‘영원을 외치며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갤러리 도스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