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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에 대해 말하는 클리스만 전 한국 축구 감독, 한국 문화도 비꽈..서경덕 "남 탓 하지 마" 저격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4/04/30 [08:10]

한국 축구에 대해 말하는 클리스만 전 한국 축구 감독, 한국 문화도 비꽈..서경덕 "남 탓 하지 마" 저격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4/04/30 [08:10]

▲ 최근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한 클린스만  © 문화예술의전당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근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문화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클린스만 감독은 오스트리아의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하여 한국에서의 경험담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파리에서 활동하는 젊은 선수가 토트넘의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에게 무례한 말을 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문화에 대해 "한국에서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 항상 옳다고 배웠다"며, 이는 한국 문화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한국 문화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옳은 쪽이 옳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클린스만은 한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 문화에서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 선수들은 다음 경기도 있으니 코칭스태프의 차례"라면서 "선수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수는 없었다. 다만 한국 문화에서는 틀렸더라도 나이가 많은 쪽이 옳다는 것을 배웠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린스만은 한국에서의 경험을 환상적이라고 평가했으며, 한국이 월드컵 8강을 뛰어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클린스만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경질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4강에서 요르단에 져 탈락한 후의 사건이었습니다. 클린스만은 "준결승에서 패하긴 했지만, 이는 지난 15년 간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거둔 최고의 결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축구와 관련된 이야기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문화와 스포츠 경험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클린스만에게 항의 메일을 보내 "당신은 한국 축구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 전술 및 능력이 없는 건 물론이고, 잦은 외유와 한국에서의 비거주가 말이되나"고 지적했다.

 

아울러 "아시안컵에 관련한 세계 주요 외신의 기사를 한번 확인해 봐라. 당신을 칭찬하는 기사는 전혀 없다. 한국 문화를 탓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반성하라"고 일갈했다.

 

클린스만은 아시안컵 대회 기간 도중 불성실한 태도와 무능한 지도력 등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선수단 간 불화도 방관하는 등 선수단 통제 능력에서도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 지난 2월에 경질됐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인 셀럽들의 한국 비하 발언 등에 대해 꾸준한 대응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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