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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측, “박은빈-이지아의 날카로운 신경전, 심장 쫄깃하게 만들 것”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08:26]

‘오늘의 탐정’ 측, “박은빈-이지아의 날카로운 신경전, 심장 쫄깃하게 만들 것”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10 [08:26]

▲ <사진> KBS2 ‘오늘의 탐정’ 제공     © 강새별 기자

 

‘오늘의 탐정’ 박은빈과 이지아의 칼날을 사이에 둔 살벌한 대립이 포착됐다. 특히 이지아의 칼이 박은빈에게 향해 있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혜가 생령 이다일 앞에 나타나 “네 몸을 찾는게 먼저일까, 날 잡는게 먼저 일까?”라며 그를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선우혜는 사람을 조종해 정여울을 위험에 빠뜨리며 더욱 이다일을 자극했고, 선우혜를 제압하고 있던 이다일은 그를 놓아주고 정여울을 구했다. 이 가운데 선우혜가 정여울을 직접 위협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정여울과 선우혜의 날선 대립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여울은 갑자기 나타난 선우혜에 깜짝 놀란 모습이다. 이에 선우혜는 분노가 가득한 눈빛으로 정여울을 노려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무엇보다 선우혜가 정여울을 향해 칼을 겨누며 위협을 가하고 있어 긴장감을 드높인다. 하지만 정여울은 선우혜의 칼 앞에서 흔들림 없는 강한 눈빛으로 선우혜에 대항하고 있다. 날카로운 칼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정여울-선우혜의 모습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에 ‘오늘의 탐정’ 측은 “최다니엘이 생령인 것을 알게 된 이지아가 더욱 거침 없는 폭주를 이어간다. 이지아의 폭주 속에서 최다니엘-박은빈이 최다니엘의 몸의 행방을 쫓는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神본격호러스릴러 ‘오늘의 탐정’은 오늘(10일) 밤 10시에 19-20회가 방송된다.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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