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 수유천 > 시나브로 빠져드는 영화 ,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 홍상수 감독 32번째 장편영화 < 수유천 > 최우수 작품상과 김민희 여우주연상 수상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12:32]

< 수유천 > 시나브로 빠져드는 영화 ,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 홍상수 감독 32번째 장편영화 < 수유천 > 최우수 작품상과 김민희 여우주연상 수상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4/11/26 [12:32]

▲ 홍상수 감독 신작, 김민희 주연 영화 < 수유천 >     ©문화예술의전당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 32번째 장편영화 <수유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수상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영화 < 수유천 >이 최우수 작품상과 김민희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히혼국제영화제는 1963년부터 스페인 북서부 항구도시 히혼에서 해마다 열리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전 세계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작가 영화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혁신적이며 수준 높고, 개성 있고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영화들을 선보이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수유천>은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도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히혼국제영화제에서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최우수 작품상 수상),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여우주연상 수상), <강변호텔>(2018,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9월 개봉한 <수유천>은 현재 U+ TV, 네이버 시리즈온 등 다양한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 홍상수 감독 신작, 김민희 주연 영화 < 수유천 >     ©문화예술의전당

▲ 홍상수 감독 신작, 김민희 주연 영화 < 수유천 >     ©문화예술의전당

▲ 홍상수 감독 신작, 김민희 주연 영화 < 수유천 >     ©문화예술의전당

▲ 홍상수 감독 신작, 김민희 주연 영화 < 수유천 >     ©문화예술의전당

▲ 홍상수 감독 신작, 김민희 주연 영화 < 수유천 >     ©문화예술의전당

▲ 홍상수 감독 신작, 김민희 주연 영화 < 수유천 >     ©문화예술의전당

 

INFORMATION

 

제목: 수유천 <BY THE STREAM>

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

제작실장: 김민희

동시녹음: 서지훈

제작부: 김혜정

출연: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상영 시간: 111분

제작: (주)영화제작전원사

배급: (주)영화제작전원사, (주)콘텐츠판다

해외 배급: (주)화인컷

개봉: 2024년 9월 18일

 

 

SYNOPSIS

 

한 여대에서 촌극제가 있다.

전임이라는 이름의 강사가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 촌극 연출을 부탁한다.

전임은 매일 학교 앞 수유천에서 그림을 그린다.

자신의 작품 패턴을 얻어내려는 것이다.

외삼촌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몇 년 째 일을 못하고 있는 배우 겸 연출자이다.

사십 년 전 이 여대에서 대학 일학년의 신분으로

촌극을 연출했던 기억 때문에 연출을 맡은 것이다.

촌극하는 학생들 사이에 스캔들적인 사건이 하나 일어나고,

전임과 외삼촌은 그 사건에 가볍게 끼어들게 된다.

그사이 외삼촌은 텍스타일과 여교수와 가까워지는데,

밤마다 하늘의 달은 점점 커져만 가고,

전임은 아침마다 수유천에서 그림을 그린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민생예산마저 포기했습니다. 정치의 본령을 잊은 민주당이 안타깝습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 논평]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