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정유라, 정우성 혼외자 출산 비판, "피난민은 불쌍하면서 평생을 혼외자 꼬리표 달고 살아갈 본인 자식은 안 불쌍한 이런 모순이 바로 좌파의 특징"

전춘란 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11:11]

정유라, 정우성 혼외자 출산 비판, "피난민은 불쌍하면서 평생을 혼외자 꼬리표 달고 살아갈 본인 자식은 안 불쌍한 이런 모순이 바로 좌파의 특징"

전춘란 기자 | 입력 : 2024/11/25 [11:11]

▲ 룰루, 랄라     ©문화예술의전당

 

룰루 앵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출산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최서원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정우성의 혼외자 출산 사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유라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난민은 불쌍하면서 평생을 혼외자 꼬리표 달고 살아갈 본인 자식은 안 불쌍한 이런 모순이 바로 좌파의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랄라 기자: 네, 룰루 앵커. 정유라 씨는 "그렇게 남을 나오라 마라 하더니 '애 아빠 나와'가 되버렸다"며 정우성을 비꼬았습니다. 그녀는 "여기가 할리우드도 아니고 그 나이에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일을 저지른 것을 보니 엄청나다"며, "정치에 관련된 발언은 많이 하면서 정치랑 엮지 말라고 하더니 애 낳고 결혼이랑 엮지 말라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룰루 앵커: 정유라 씨는 또한 "너무 이기적이다. SNS에 본인을 애 아빠라고 한 것도 아니고, 애 낳았다고 (사진)올린건데 상의 안했다고 뭐라 한다"며, "어쩌라는건가? 책임은 지기 싫다면서 왜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주장하나"라고 공격했습니다. 그녀는 "책임은 진다면서 결혼은 싫다는게 무슨 소리인가. 진짜 레전드"라며, "그러다 장가라도 가면 그대로 혼외자 아니면 첩 자식 취급받을텐데 그게 어떻게 책임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랄라 기자: 정유라 씨는 "요즘엔 20대 초반 애들도 안 그런다. 걔네도 책임질 거면 결혼하고 안질 꺼면 책임진다는 말장난은 안 한다"며, "말하는 모양새 보면 '욕 하려다가 인생 망했네' 이 생각일 듯 싶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저출산 국가에서 본인 자식 하나도 간수 못하는 사람은 정치에 끼지 마시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룰루 앵커: 정유라 씨는 또한 "얘야, 부디 잘 자라서 나중에 아빠가 너 모르는척 하면 '정우성 나와!!!!!' 질러버리라"며, "평생 정우성 싫어했는데 말년에 본인 애한테 자식 버린 걸로 사람 취급도 못 받고 살 것 생각하니 처음으로 불쌍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픈게 자식의 원망이고 가장 돌리기 힘든 것이 이미 멀어진 자식의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랄라 기자: 한편,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인 것으로 확인돼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룰루 앵커: 소속사는 다만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아버지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을 계기로 가깝게 지냈으며,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랄라 기자: 문가비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룰루 앵커: 문가비는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본 영상 및 댓글 보러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0myqBoPsHiA

 

랄라 기자: 이번 사건은 정우성의 사생활과 관련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우성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룰루 앵커와 랄라 기자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윤석열은 영웅이 된다! ","한국 민주주의 최대의 적은 선거부정이다", "진짜 내란은 '이재명의 난'이다."- 김경재TV,
1/10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