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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박준규, "나 산들 팬한테 혼나는 거 아냐?" 무슨 일?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8/12/07 [16:07]

'배틀트립' 박준규, "나 산들 팬한테 혼나는 거 아냐?" 무슨 일?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8/12/07 [16:07]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박준규가 아들 뻘인 B1A4 산들과 친분을 과시해 그 인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두 사람이 놀이동산에 동행한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박준규-산들의 다정한 셀카부터 절친 인증 놀이동산 동행 인증샷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박준규와 산들은 깜찍한 표정으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익살스런 모습으로 신남을 표현하는 두 사람의 표정과 절친한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동시에 배우와 가수로 접점이 없는 듯 보이는 두 사람이 함께 놀이동산에 가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산들의 팔을 꼭 잡고 있는 박준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산들과의 놀이동산 동행에 어린 아이 같은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배틀트립’은 ‘부모님과 함께 가는 가족 여행’을 주제로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치게 된다. 특히 박준규와 산들은 ‘극과 극’ 취향과는 정반대로,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내 ‘친 부자 사이’로 의심(?)받았다고. 박준규는 산들에게 아재개그를 전수하는가 하면, “나 투덜거리면서도 다 해”라며 스스로 ‘츤데레’ 스타일임을 고백해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박준규와 ‘아들 뻘’ B1A4 산들이 함께 여행을 떠날 정도로 친분을 쌓은 계기가 무엇일지, 더불어 이들이 보여줄 친부자 이상의 케미스트리와 넘버원 효도 관광지 베트남 하롱베이로의 가족 여행은 어떠할지 오는 8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경영희 기자] magenta@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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