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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빌리지’ 발리 살기 중간점검 나선 김형규-김민재 “확실히 살기 좋은 곳”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1/02 [11:08]

‘잠시만 빌리지’ 발리 살기 중간점검 나선 김형규-김민재 “확실히 살기 좋은 곳”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9/01/02 [11:08]



‘잠시만 빌리지’ 김형규-김민재 부자가 가성비 뿐만 아니라 감성비까지 발리 살아보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는 4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잠시만 빌리지’(연출 임종윤, 작가 박정미)에서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김형규-김민재 부자가 ‘발리 한달 살기’를 적극 추천하는 세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규는 발리 거주체험 중간점검에 나섰다. 식대부터 생활비까지 각종 체류 비용을 영수증을 살펴가면서 꼼꼼히 정리하던 김형규는 “현지 물가가 저렴해서 발품을 좀 팔면 ‘한달 살기’에 충분하다”며 흡족해했다.

 

발리에 도착하면서부터 틈만 나면 현지 요리 먹방을 즐기던 김형규는 푸짐한데다 맛있기까지한 음식을 아들과 함께 둘이서 배부르게 먹어도 한 달 식비를 계산해보면 대략 “18만원”정도였던 것.

 

처음 발리에 와서 식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해보려고 했던 김형규는 “나시고랭을 한 번 먹고는 포기했다”면서 도저히 맞출 수 없는 최강의 가성비에 행복한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저렴한 식비 외에도 김형규가 감탄하며 비용과 편의성측면에서 발리를 더욱 강력추천한 이유가 있다고 해 과연 그것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형규는 생활비 외에 발리의 치안 상태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

 

그런가하면 집에 딸린 수영장과 푸른 바다 속까지 바쁘게 오가며 ‘짜게 놀아보겠다’는 당초의 목표를 100% 달성한 아들 김민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발리가 왜 ‘한달 살기’ 성지로 꼽히는 지 알겠다”고 말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발리의 매력 포인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김형규, 김민재 부자는 많은 추억을 안겨준 첫 숙소를 떠나 새로운 현지의 집을 찾아 떠날 예정이다.

 

택시가 수풀이 우거진 정글 같은 길로 접어들자 “이 길이 맞나?”라며 걱정스러워하던 두 사람은 새로운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헐, 대박, 장난이 아닌데”를 연발하며 사진 찍기에 바빴다는 후문이어서 발리의 바다 이외에 또 다른 절경이 펼쳐질 ‘잠시만 빌리지’ 이번주 방송을 벌써부터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발리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는 김형규-김민재 부자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잠시만 빌리지’는 오는 4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잠시만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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