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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파격 전개, 시청자 푹 빠졌다 ‘시청률 상승’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3/05 [12:36]

‘왼손잡이 아내’ 파격 전개, 시청자 푹 빠졌다 ‘시청률 상승’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03/05 [12:36]



‘왼손잡이 아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것. 3월 4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 41회는 시청률 15.9%(닐슨 전국)를 기록했다.

 

‘왼손잡이 아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오산하(이수경 분), 이수호(김진우 분), 김남준(진태현 분), 장에스더(하연주 분) 네 남녀를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왼손잡이 아내’ 41회에서는 진실들이 속도감 있게 밝혀지며 시청자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재벌 3세 박도경의 인생을 살게 된 이수호는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먹던 기억 활성화 약이 사실은 장에스더가 바꿔친 비타민이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돼 더욱 혼란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오산하는 자신의 남편 이수호의 얼굴을 박도경으로 바꾼 장에스더의 조력자가 김남준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동안 김남준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온 오산하. 그런 그녀가 알게 된 김남준의 추악한 진실이 앞으로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처럼 남편을 잃어버린 오산하와 기억과 얼굴을 잃어버린 이수호가 진실을 향해 한 발 다가섰다. 스토리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왼손잡이 아내’가 또 어떤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왼손잡이 아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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