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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NEW 초능력 아이템 기능 도감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14:55]

‘아이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NEW 초능력 아이템 기능 도감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9/03/20 [14:55]



‘아이템’에 새로운 물건들이 등장했다. 모두 드림월드 화재참사 피해자들의 유류품으로 밝혀진 이 아이템들에는 어떤 초능력이 있을까.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 새로운 능력을 가진 아이템이 대거 등장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능으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 반지, 도장, 팩트, 오리모자가 바로 그것. 앞으로 남은 2주간의 방송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새로운 아이템들의 기능과 제약, 그리고 과거 드림월드에서 이를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의 사연을 함께 짚어봤다.

 

#1. 반지

 

연쇄 살인의 진범 구동영(박원상) 신부가 신소영(진세연)의 동료 형사 서요한(오승훈)의 행세를 했던 것이 드러나며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던 아이템은 반지였다. 구동영이 이를 착용하면 서요한으로 변할 수 있었던 것. 16년 전, 들풀천사원 출신으로 성실하게 경찰 시험과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던 서요한의 커플링이었다. 조세황(김강우)이 구동영으로부터 빼앗은 반지를 팔찌를 찬 손에 끼우자 드림월드로 순간 이동했던 장면은 또 다른 충격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아이템 2개가 합쳐지면 드림월드로 갈 수 있다는 새로운 기능이 밝혀졌다.

 

#2. 도장

 

조세황이 타고 있던 화물트럭이 덮치는 바람에 의식을 잃었던 강곤(주지훈)은 새로운 아이템의 소유자 하승목(황동주)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강곤에게 고통을 참아가며 손등에 도장을 찍었는데, 상처가 회복된 것. 이처럼 도장은 소유자가 필요한 사람의 몸에 찍어주면, 일종의 체력과 상처회복 및 방어막 형성의 기능을 발휘한다. 몸에 남은 도장 문양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과거 드림월드 입장 시 손목에 찍어주던 스탬프 도장이었으며, 하트 문양은 조세황의 아이템 앨범에 영혼이 갇혀 식물인간 상태가 된 사람들의 손목에도 나타났던 것과 일치한다.

 

#3. 오리모자

 

방학재가 된장독에 몰래 숨겨놓았던 아이템 중 하나인 오리모자. 횟수와 상관없이 일종의 마법 망토처럼 착용자를 투명하게 만들어준다. 방학재의 집에 잠복해 있던 조세황 부하들의 공격을 받았을 때,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던 이유였다. 또한 감시자들의 눈을 피해 조세황의 별장으로 잠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정 시간 내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과거 드림월드에 놀러갔다 희생당한 들풀천사원의 13명의 아이들 중 한 남자아이가 착용했던 모자였다.

 

#4. 팩트

 

도망치던 신소영과 방학재가 조세황의 부하들에게 거의 따라잡혔을 때 팩트를 열어 거울을 비추고 손에 힘을 주자 길에 커다란 대형 금고가 나오며 골목을 막았다. 팩트를 열면 소유자의 의지로 물건들을 담거나 꺼내놓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 크기와 무게는 상관없지만, 넣을 수 있는 물건의 개수는 9개까지라는 제약이 있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아이템을 담았을 경우 복제가 되는 기능도 있지만 금방 사라지고 능력까지 구현하진 못한다. 드림월드에서 일하던 청소부 아주머니가 아들로부터 선물 받은 물건이었다.

 

‘아이템’, 매주 월, 화 밤 10시 MBC 방송.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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