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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성재, 캐릭터 포스터! 최고의 구슬 득템러는?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09:16]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성재, 캐릭터 포스터! 최고의 구슬 득템러는?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9/04/10 [09:16]



tvN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성재가 ‘신비의 구슬 득템러’에 도전하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2019년 5월 최고의 기대작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 특히 ‘영혼 소생 구슬을 통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모든 이의 예측을 깨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어비스’ 측은 10일(수) 박보영-안효섭-이성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의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대하는 세 사람의 상반된 반응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박보영-안효섭-이성재가 어비스를 얻게 되면서 펼쳐질 예기치 못한 스토리가 벌써부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박보영은 세젤흔녀(세상에서 제일 흔한 여자의 준말)의 귀염 폭발하는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어비스? 이 구슬 때문에 내가 이 모습으로 부활했다고?”라는 카피와 함께 박보영은 초미녀 검사가 한 순간에 지극히 평범한 외모로 부활한 것에 당황한 듯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흔녀 세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된 후 혼돈에 빠진 그녀의 불편한 심기가 고스란히 드러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안효섭은 비주얼 로또 제대로 맞은 우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오색 찬란하게 빛나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 뺨치는 자체발광 비주얼과 초스윗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것. 특히 “근데요. 이 얼굴.. 유효기간이 언제까지에요?”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뜻하지 않게 얻은 상위 1% 비주얼로 새 삶을 살게 된 안효섭의 봄바람처럼 들뜬 마음이 절로 엿보여 깨알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박보영-안효섭의 부활 전 비주얼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과연 상위 1% 여신 검사 비주얼과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 비주얼은 어땠을지, 두 사람이 어떻게 신비력 만렙의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손에 넣게 됐을지 관심을 끌어 모은다.

 

그런 가운데 이성재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확실한 건, 신도 내 편이라는 거야”라는 카피와 함께 ‘우연히 부활한 두 얼굴의 천재 의사’라는 캐릭터 설명은 베일에 싸인 이성재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솟구치게 만든다.

 

이처럼 ‘어비스’ 캐릭터 포스터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얻게 된 박보영-안효섭-이성재의 각기 다른 반응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어비스’로 얽히고 설킬 세 사람의 ‘반전 비주얼 판타지’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어비스’로 인해 이들의 인생이 어떻게 새로고침될지 기대를 높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스틸 = tvN ‘어비스’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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