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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재환x명세빈, 맞춤형 코디 대활약 '재미+실속 다 잡았다'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09:53]

'구해줘 홈즈' 김재환x명세빈, 맞춤형 코디 대활약 '재미+실속 다 잡았다'

전영무 기자 | 입력 : 2019/05/13 [09:53]



MBC '구해줘 홈즈' 김재환 명세빈이 의뢰인 맞춤형 코디로 대활약하며 2049 시청률 7주 연속 1위를 이끌었다.

 

5월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2049 시청률 1부 3.2%, 2부 4.5%를 기록하며 7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지난주에 이어 일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TOP3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두각을 보이며 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또한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4.2%, 2부 6.1%를 기록했으며,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치솟았다.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직접 발품을 팔며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양한 조건의 의뢰인이 출연, 이에 맞는 조건의 집을 찾아주는 과정이 유쾌한 재미와 실속 모두 잡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의뢰인의 사연에 딱 맞는 연예인 코디 섭외력이 이런 호평의 큰 원동력이다.

 

5월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7회에서는 주거 공간과 작업실을 동시에 만족하는 집을 찾고 있는 디자이너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전세 자금 3억 5천만원 안에서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집을 요청했다. 아티스트이자 혼자 사는 여성인 의뢰인을 위해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김재환이,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명세빈이 코디로 나섰다. 김재환은 아티스트의 눈으로, 명세빈은 싱글 여성의 눈으로 매물을 살필 수 있는 최적의 코디들이었다.

 

먼저 복팀의 박나래, 김재환이 살펴본 집들이 소개됐다. 첫 번째 매물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망원동의 삼색 컬러 벽이 매력적인 콘크리트 집이었다. 두 번째 매물은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코지 하우스로, 화이트 색상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 매물은 연남동의 단독 스튜디오.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김재환은 홍대 코지 하우스를 추천 매물로 선택했다.

 

노홍철, 명세빈의 덕팀은 논현동의 디자인 화이트 복층을 처음으로 찾았다. 다락방을 품은 복층 하우스로 세련된 인테리어와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매력적이었다. 두 번째 매물은 성동구 용납동의 돌배나무 미니주택으로 마당부터 포근한 실내까지 포근한 분위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예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빈티지 하우스를 마지막으로 살펴보며 매물 찾기를 마무리했다. 덕팀의 선택은 논현동 디자인 화이트 복층.

 

김재환과 명세빈의 활약은 그야말로 연예인 코디 활약의 좋은 예였다. 김재환은 옵션, 채광, 건식, 습식 등 집을 구할 때 알아야 할 필수 용어들을 가감 없이 물어보며 안방의 시청자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예술적 영감이 떠오르는 집에서 들려준 그의 노랫소리는 집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명세빈은 혼자 사는 여성으로서 수납공간과 분위기를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날 의뢰인은 여섯 매물 중 과반수인 세 매물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며 ‘구해줘 홈즈’ 코디들의 활약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중 한 집을 꼭 선택해야만 했고, 교통 환경과 작품 활동을 하기 좋은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해 홍대 코지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이로 인해 박나래는 노홍철과의 맞대결에서 3연승을 거두며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처럼 의뢰인의 입장에서 집을 살펴볼 수 있는 맞춤형 코디들의 등장으로 재미는 물론 실속까지 잡고 있는 ‘구해줘 홈즈’. 다음에는 또 어떤 사연의 의뢰인이 등장할지, 의뢰인을 위해서는 어떤 연예인이 등장해 활약할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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