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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천둥 번개 치고 비 또는 눈 내려, 지역에 따라 돌풍 불어 시설물 관리 유의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7/11/25 [17:11]

오늘의 날씨, 천둥 번개 치고 비 또는 눈 내려, 지역에 따라 돌풍 불어 시설물 관리 유의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7/11/25 [17:11]

[문화예술의전당=권태형 기자]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음력 10월 8일 기상청 제공, 오늘의 날씨를 '룰루'가 전해드리겠습니다. 16시 현재, 서울.경기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며, 강원북부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편,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습니다.

 

▲   오늘 날씨는 천둥에 번개, 강풍 불어와, 도로 미끄러워 운전 조심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비(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비 또는 눈, 강원산지 눈)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26일)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어제(24일)와 오늘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동영상 , 연극 , 극단 고래 '비명자들2' , 나루아트센터 대극장 현재 공연 중

 

25일부터 26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서울.경기북부 25일까지), 강원영서, 충북북부 5~20mm, 강원영동, 충청도(충북북부 제외), 경북북부, 울릉도.독도(26일) 5mm 내외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내일(26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일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부터 다시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26일)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동영상, 이문세, 빗속에서 

 

현재, 일부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당분간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현재, 서해중부와 동해중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과 내일 서해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바랍니다.

 

 

   오늘의 동영상, 라벨라오페라단 창단 10주년기념 '돈 조반니' 예술의전당 공연

 

내일(26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남부와 강원도, 충청도, 경북북부에는 낮까지 가끔 비(강원영서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한편, 그 밖의 서울.경기도와 전북은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27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문화예술의전당=권태형기자] brown@lullu.net , brown@siska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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