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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초토화 시킨 이하늬! '19금 발언' 대상은 누구?

'털털 고명딸' 이하늬, 무심코 뱉은 한마디에 젖소 목장 발칵!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01:53]

오빠들 초토화 시킨 이하늬! '19금 발언' 대상은 누구?

'털털 고명딸' 이하늬, 무심코 뱉은 한마디에 젖소 목장 발칵!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7/11/29 [01:53]

'사남일녀' 이하늬가 오빠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19금 발언’을 한 뒤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2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사랑' 곽창영 아빠-한영애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털털함과 애교로 무장한 이하늬가 이번에는 ‘19금 발언'으로 오빠들을 초토화시키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 사진제공=MBC '사남일녀'  

 
넷째 날, 서장훈-김재원-이하늬는 엄마께 용돈을 드리기 위한 젖소 돌보기에 나섰다. 그 중 이하늬는 오빠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 화법'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송아지에게 먹일 우유를 담던 중 무엇인가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고, 곧 "우와 쟤는 젖X가 너무 커!"라는 19금 발언으로 목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하늬의 눈에 포착된 것은 아직 젖을 짜지 않은 젖소로, 남다른 크기의 젖에 깜짝 놀라 돌발 19금 발언을 하게 된 것. 이하늬는 19금 발언 후 음흉한(?) 미소를 지어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하늬의 19금 발언에 함께 목장 일을 돕던 서장훈과 김재원은 일순간 '얼음'이 됐다. 서장훈은 얼굴을 붉히며 "나쁜 말은 아닌데 너무 쑥스러워"라며 민망함에 계속 웃음지었고, 김재원은 "어감이 좀.."이라고 말 끝을 흐렸다. 이에 이하늬는 멋쩍은 듯 웃음을 지으며 "그럼 뭐라 그래?"라며 대체어를 찾아 나섰다고.
 
'이하늬 19금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19금 발언까지ㅋㅋ 솔직함의 끝을 보여주는 매력녀!", "이하늬 매력 장난 아냐~ 19금 발언도 툭툭 던지는 이 매력녀~", "이하늬 너무 좋아~ 오늘 방송으로 이하늬 엉뚱 매력 확인해야지~", "이하늬가 어떤 대체어를 만들었는지 궁금해", "오빠들 얼음 만들 정도로 강력한 19금 발언 궁금궁금~", "이하늬 음흉 미소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4박 5일 동안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
 
이하늬의 엉뚱 매력과 거침없는 ‘19금 발언’은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사남일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미옥 기자] red@sisakorea.kr , r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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