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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와 찍찍이만 있으면 섹시한 '달샤벳'이 될 수 있다?

'달샤벳' 19일 쇼케이스에서 썸머 미니 앨범 발표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03:33]

보자기와 찍찍이만 있으면 섹시한 '달샤벳'이 될 수 있다?

'달샤벳' 19일 쇼케이스에서 썸머 미니 앨범 발표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7/11/29 [03:33]

6월 19일, 오후 3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달샤벳'의 새 앨범, 올 여름을 겨냥한 신나는 썸머 앨범 'Be Ambitious' 쇼케이스가 열렸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달샤벳

쇼케이스에서는 'Dalshabet Girl'과 '내 다리를 봐(Be Ambitious)'두 곡을 선보이고, 포토타임을 가진 뒤, 질의 응답을 통해 새 앨범 소개와 근황을 전했다.

'달샤벳'은 치마에 찍찍이를 달아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치마를 이용한 안무를 펼쳤다. 또한 멤버마다 허벅지, 무릎, 발목 등 서로 다른 곳에 한 작은 타투가 눈에 띄었다.
 
예전에 소녀시대가 다리를 강조한 춤을 추었는데 이번 달샤벳 역시 다리를 강조한 춤을 춘다는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영은 "소녀시대 선배님들과 다르게 우리만의 다리 춤을 만들었기에 선배님들과의 비교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소녀시대 선배님들과 같이 사랑을 받고 관심 받았으면 좋겠다."고 희망사항을 말했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달샤벳


다리 관리 노하우에 대한 질문에 수빈은 "밤에 바로 자지 않고 수건을 걸고 스트레칭하여 당기면 부기를 없앨 수 있다."라고 다리 관리법을 알려주었다. 세리 역시 "오일이나 로션을 발라 아래에서 위로 쓸어주면서 맛사지하면 라인이 예쁘게 잡힌다"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세리는 "이런 치마와 춤이 유행이 될 것 같다. 제작도 쉽고 이런 아이템은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보자기와 찍찍이만 있으면 학교에서 발표회 같은 걸 할 때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타투도 유행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라면서 이번 앨범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춤과 의상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섯 명 달샤벳 소녀들의 섹시하고 큐티한 춤과 노래가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것으로 기대한다.
 
red@sisakorea.kr, red@lullu.net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달샤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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