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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함에 '섹시함, 요염함' 토핑 추가요~ '달샤벳' 내 다리를 봐 새 앨범의 맛

'달샤벳'의 새 미니 앨범 '내 다리를 봐' 쇼케이스에서 음원 공개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03:36]

상큼함에 '섹시함, 요염함' 토핑 추가요~ '달샤벳' 내 다리를 봐 새 앨범의 맛

'달샤벳'의 새 미니 앨범 '내 다리를 봐' 쇼케이스에서 음원 공개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7/11/29 [03:36]

6월 19일, 오후 3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달샤벳'의 새 앨범, 올 여름을 겨냥한 신나는 썸머 앨범 'Be Ambitious'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에서 '달샤벳'은  'Dalshabet Girl'과 '내 다리를 봐(Be Ambitious)'두 곡을 선보이고, 포토타임을 가진 뒤, 질의 응답을 통해 새 앨범 소개와 근황을 전했다.
 

▲올 여름을 겨냥한 달샤벳의 신나는 썸머 앨범 'Be Ambitious'


새 앨범 자켓에는 얼굴이 인형으로 덧씌워져 있고, 다리를 꼰 채 의자에 앉은 멤버들의 전신사진이 담겨 있었다. 몸과 다리만 부각되어 있어 선정성에 대한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였다.
 
선정적이고 노골적이 않나라는 우려가 많았는데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희는 "타이틀곡이 '내 다리'에 촛점을 맞춘 곡이고, 뮤직비디오나 앨범 자켓에 다리 중심으로 나오다보니 선정적이다는 말이 나왔지만 앨범과 노래가 공개되면 그런 말은 들어갈 것이다. 매력적이고 큐티한 달샤벳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세간의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섹시함만 강조된 점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영은 "선정적이다라는 말은 어느 정도 감수하고 있다. 하지만 수위는 지켜나가면서 귀엽고 청순한 점도 보이려고 한다. 선정적인 것만 중점적으로 보지 말고 다양한 시각으로 저희가 갖고 있는 여러 모습들을 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올 여름을 겨냥한 달샤벳의 신나는 썸머 앨범 'Be Ambitious'


수빈은 타이틀 곡 '내 다리를 봐' 후렴구를 중요하게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후렴구에서 "내 마음을 봐 달라"는 것은 외적인 것에만 치우친 것이 아니라 마음을 중심에 두었다고 생각해 달라고 했다. 세리도 무대 위에서 여성들에게 당당함을 가지자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표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가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달샤벳의 요염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섯 명 달샤벳 소녀들의 섹시하고 큐티한 춤과 노래가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것으로 기대한다. 
red@sisakorea.kr, red@lullu.net

▲올 여름을 겨냥한 달샤벳의 신나는 썸머 앨범 'Be Ambit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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