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이태원 클라쓰' 소름 유발하는 2차 메인 예고편 공개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10:08]

'이태원 클라쓰' 소름 유발하는 2차 메인 예고편 공개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1/28 [10:08]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소신과 패기로 중무장한 열혈 청춘 ‘박새로이’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 제작 쇼박스·지음, 원작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 측은 지난 27일, 더욱 뜨겁고 강렬하게 돌아온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등장을 알리는 2차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웹툰 마니아들로부터 뜨거운 호평과 사랑을 받은 인기 원작에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김성윤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직접 집필에 나선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대본이 어우러져 ‘꿀잼력’을 수직상승 시킨다.

 

무엇보다 주인공 ‘박새로이’ 역으로 1년 6개월 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을 알린 박서준을 향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박새로이는 소신 하나로 이태원을 접수한 거침없는 직진 청년이다.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이태원 거리에 입성한 그는 요식업계의 정점 ‘장가’, 그리고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을 향해 통쾌한 반격으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반박 불가 연기력부터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퍼펙트 싱크로율까지, 박서준의 변신은 레전드급 ‘인생캐’ 탄생을 그 어느 때보다 기다리게 만든다.

 

이날 공개된 2차 메인 예고편은 빗속을 뚫고 나오는 박새로이의 강렬한 실루엣과 다크 아우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무릎 꿇고 죗값을 받는 것뿐이고, 내가 그렇게 만들 겁니다”라는 선전포고에 더해진 단단한 눈빛은 훗날 펼쳐질 그의 통쾌한 반격을 더욱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소신과 패기로 무장한 박새로이의 인생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만한 이상향을 그린다. ‘소신에 대가가 없는 삶을 꿈꾸는 남자.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으나 현실에 타협했을 당신들에게’라는 문구와 함께, 무모하고도 용기 있는 박새로이의 모든 순간이 가슴 속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단밤’을 찾아온 장대희 회장에게 “포기하고 적당히? 무리입니다”라며 “고집, 객기… 제대로 부려줄게”라고 맞서는 박새로이. 무표정한 얼굴 위로 번지는 의미심장한 미소에 이어진 “저는 더욱더 강해지겠습니다”라는 나지막한 내레이션은 두 사람의 뜨거운 승부에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박새로이의 본격 출격을 알리는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우와, 새로이 첫 등장부터 숨멎”, “분노와 오기에 찬 얼굴이 이렇게 설렐 일?”, “박서준 다크 아우라 기대 그 이상이다”, “박서준 연기 무슨 일이야. 박새로이가 웹툰에서 나와 살아 움직인다”, “박새로이, 웹툰 정주행할 때부터 내 인생캐였음”, “새로이처럼 살고 싶다”, “워너비 캐릭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 “장회장과 새로이의 대립구도, 벌써부터 손에 땀난다”, “이제 3일만 기다리면 된다”, “빨리 만나자, 박새로이!”, “2020년 불금은 이태원 클라쓰와 활활”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택시운전사’, ‘암살’, ‘터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영화를 선보여온 쇼박스의 첫 번째 제작 드라마다. 오는 31일(금)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이태원 클라쓰’ 메인 예고 영상 캡처

티저영상=https://tv.naver.com/v/12060447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