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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헌터' 박준형X데프콘 현실감탄시킨 최소 5억짜리 국내 최초 컴퓨터 등장!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15:41]

'트레저헌터' 박준형X데프콘 현실감탄시킨 최소 5억짜리 국내 최초 컴퓨터 등장!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01/28 [15:41]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에 5억원의 가치를 가진 ‘한국 최초 컴퓨터’가 등장해 박준형과 데프콘을 현실감탄 시켰다.

 

25일 (토) 밤 9시 50분 방송된 히스토리 채널 흥정 예능 ‘트레저 헌터’에서는 5억 원의 가치를 가진 국내 최초의 컴퓨터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중고거래의 메카 ‘중고나라’ 사무실에 출장 감정을 떠난 박준형X데프콘은 81년도 출시된 첫 국산 컴퓨터를 ‘영접’하고 현실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대한컴퓨터박물관 김권태 관장은 감정을 통해 “(의뢰인이 제시한) 5억보다 높은 가격에도 거래될 수 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 7화에서 공개된 국내 최초 컴퓨터 ‘SE-8001’에 김권태 관장은 “존재만으로도 역사적 가치가 있다.” “단순한 공산품이 아닌 문화재”라고 말해 의뢰품의  가치를 짐작하게 했다. 또 ‘트레저 헌터’ 제작진은 전문가 감정에 이어 삼보컴퓨터 이용태 회장과 직접 통화해 가품인지 의심받게 했던 키보드 배열의 비밀을 밝혀냈다고. 정확한 감정을 향한 ‘트레저 헌터’의 열망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 ‘트레저 헌터’의 최초 환불 요구가 발생해 웃음을 더했다. 박학다식 뇌섹남 인문학자 조승연이 바로 그 주인공. 조승연 작가는 자신의 애장품인 1920년대 우드스탁 타자기를 거래했으나 이내 돌아와 “생각해보니 너무 추억이 많은 제품”이라며 환불을 요구했다. 데프콘X박준형은 ‘트레저 헌터’ 사상 첫 환불 요구에 당황하는 한편 조승연 작가에게 “Restocking 비용 줘!”라고 요구해, 빛나는 흥정 실력을 발휘했다.

 

‘트레저 헌터’ 7화에서는 2MC는 물론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다양한 ‘추억템’들이 등장했다. 출장 감정을 나간 박준형은 1970년대 어린이 잡지를 보고 자신의 옛 추억을 꺼내 ‘반백살 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또 데프콘은 ‘탑골GD’ 양준일 2집 미공개 LP판을 두고 ‘리베카’ 등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팬심을 뽐내 웃음을 유발했다.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는 국내 최초 컴퓨터를 비롯해 60년대 순정만화책, 70년대 어린이잡지, 양준일 미개봉 LP판 등 역사적 가치와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의뢰품들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준형X데프콘이 집안에 방치되어 있던 물건의 진짜 가치를 알려주는 ‘트레저 헌터’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히스토리 채널과 스카이 엔터(skyENT)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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