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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박성웅, 빌런 ‘끝판왕’으로 돌아왔다! 악역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탄생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0/02/05 [09:59]

'루갈' 박성웅, 빌런 ‘끝판왕’으로 돌아왔다! 악역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탄생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0/02/05 [09:59]

 

‘루갈’ 박성웅이 최강 빌런으로 돌아온다.

 

오는 3월 16일(월) 첫 방송되는 OCN 새 월화 오리지널 ‘루갈’(연출 강철우, 극본 도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세상을 악으로 통제하려는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중심, 황득구(박성웅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독보적 카리스마를 지닌 박성웅이 ‘절대 악’ 캐릭터의 레전드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OCN이 월화 오리지널로 편성을 확정 지은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 특수경찰조직 루갈과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숨 막히는 한판승부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OCN의 레전드 작품을 이끈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부터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까지 ‘액션 최적화’ 배우들의 의기투합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화끈하게 격돌할 이들의 활약이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 속 ‘황득구’의 서늘한 핏빛 아우라가 긴장감을 드리운다. 뒷모습마저 ‘다크 포스’를 풍기는 황득구의 걸음마다 악으로 물든 도시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어두운 세상의 문을 연 그는 기괴한 가면을 쓴 조직원들 사이를 위엄있게 걸어간다. 마치 왕좌에 오르듯 아르고스 조직원들의 중심에 선 황득구. 잔인함이 배어 나오는 강렬한 눈빛 위로 흐르는 “분노만 가지고선 아무것도 못해. 웰컴 투 마이 월드”라는 낮은 목소리가 소름을 유발한다.

 

캐스팅부터 기대를 모았던 박성웅은 악으로 세상을 통제하려는 아르고스의 중심, 절대 악 ‘황득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비상한 머리와 사업수단을 지닌 황득구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절대 빌런. 잔혹하기 그지없는 그의 앞에 인공눈을 지닌 강기범(최진혁 분)이 등장하면서 황득구는 전에 없던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악의 끝을 보여줄 박성웅과 색다른 히어로로 변신한 최진혁의 시너지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자극하는 요소.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에서는 “박성웅 티저 영상을 뒤집어놓으셨다”, “포스 제대로임”, “최진혁하고 호흡 기대된다”, “그야말로 악역의 끝”, “눈빛부터 다르다”, “히어로와 빌런의 대결 기대된다”, “티저 영상 나올 때마다 궁금해진다”, “컨셉 대박” 등의 기대감 어린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OCN 새 월화 오리지널 ‘루갈’은 오는 3월 16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OCN ‘루갈’ 박성웅 캐릭터 티저 영상 캡처

 

티저영상= https://tv.naver.com/v/1219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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