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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닭 한마리 뽀개기 ‘목살부터 어깨살까지’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1:43]

‘편스토랑’ 이영자, 닭 한마리 뽀개기 ‘목살부터 어깨살까지’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0/02/13 [11:43]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닭 한 마리 뽀개기 먹방에 도전한다.

 

2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편셰프 5인(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의 최종메뉴가 공개된다. 이번 주제부터 메뉴 평가 방식이 1대1 토너먼트 형식으로 바뀐 가운데, 과연 누가 5대 출시메뉴 영광을 거머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타공인 대한민국 먹대모 이영자가 닭 한 마리 뽀개기 먹방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맛 표현 능력을 자랑하는 이영자가, 닭 한마리를 뽀개는 먹방에서 어떤 특별한 맛 표현들을 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이영자는 닭의 어떤 부위로, 어떤 메뉴를 만들까 고민하던 중 닭의 다양한 부위를 따로 따로 모두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찾았다. 이곳에서 이영자는 닭 한 마리에 15g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닭 목살부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닭 어깨살, 닭 안심, 닭 안창살, 닭다리까지 모두 맛 봤다. 그야말로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뽀개는 먹방에 도전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영자는 ‘맛 표현의 神’다운 맛 표현들을 쏟아냈다고 한다. 특히 먹대모 이영자도 처음 먹어본다는 닭 어깨살을 맛본 뒤, 이영자는 “어떻게 이런 맛이 있지? 옷으로 따지면 캐시미어다. 그 정도로 부드럽다”며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고 한다.

 

흔하게 먹어볼 수 없는 닭 특수부위 먹방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술렁이기 시작했다고. 특히 ‘닭경규’, ‘닭버지’라 불리는 이경규는 “그렇게 찾아다녔는데, 우리나라에 이걸 파는 곳이 있다니..”라며 놀라움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먹방의 여제 이영자가 펼칠 닭 한마리 뽀개기 먹방, 닭의 부위별 특색과 맛에 대한 스펙타클한 맛 표현 또한 TV 앞 시청자들의 군침을 얼마나 유발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태안탕면(파래탕면)’으로 4대 우승을 차지한 이영자가 내놓은 ‘국산 닭’ 최종메뉴는 무엇일지, 이영자가 4대에 이어 5대까지 연속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 모든 것은 내일(14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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