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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종영 D-5, 이대로 보낼 순 없다! 아쉬움 달래는 비하인드 대방출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0/04/07 [14:08]

‘하이에나’ 종영 D-5, 이대로 보낼 순 없다! 아쉬움 달래는 비하인드 대방출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0/04/07 [14:08]

 

종영을 앞둔 '하이에나'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대표 박성혜)]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만날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싸우던 두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는 어느새 서로 믿고 의지하는 완벽한 파트너가 됐고, 공공의 적 송필중(이경영 분)과의 전쟁을 예고하며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하이에나' 열혈 시청자들은 다음 회를 애타게 기다리면서도, 아쉬워하고 있다. 지금까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를 보여준 '하이에나'이기에, 남은 2회를 어떻게 마무리할까 궁금해하면서도 너무나 매력적인 하이에나 변호사들을 떠나보내기 싫은 것이다.

 

이에 '하이에나' 제작진은 4월 7일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하이에나' 출연진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혼자 있든, 다른 사람과 함께 있든 늘 웃고 있는 '하이에나'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H팀으로 함께하며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준 이들의 팀워크가 어떤 분위기에서 탄생했는지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대본을 보거나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에서는 연기에 대한 이들의 열정이 보인다. 촬영 전에는 대본을 꼼꼼하게 살피고,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으로 연기를 점검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하이에나' 제작진은 "김혜수, 주지훈을 필두로 모든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200% 이입해 줬기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었다. 함께 웃으며, 서로 배려하며 촬영을 무사히 마쳐준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이들의 땀과 열정이 듬뿍 담긴 '하이에나'의 남은 2회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까지 폭풍 같은 전개를 펼쳐갈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15회는 오는 4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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