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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밤..그리고 11월의 첫날에 그대를 생각하며 듣는 .. .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

가을에 듣는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 겨울의 서정성을 담은 피아노 명곡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5:32]

시월의 마지막 밤..그리고 11월의 첫날에 그대를 생각하며 듣는 .. .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

가을에 듣는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 겨울의 서정성을 담은 피아노 명곡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4/10/31 [15:32]

음악 애호가들에게 겨울의 서정성을 담은 피아노 곡으로 잘 알려진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는 그야말로 계절의 정수를 표현한 작품이다. 

 

1982년에 발매된 이 앨범은 윈스턴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  © 문화예술의전당

 

'디셈버'는 겨울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피아노 선율로 그려낸 작품이다. 앨범에는 'Thanksgiving', 'Jesus, Jesus, Rest Your Head', 'Carol of the Bells'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곡은 겨울의 다양한 정서를 담고 있다. 

 

특히 'Thanksgiving'은 따뜻한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지 윈스턴은 이 앨범을 통해 겨울의 차가움과 따뜻함, 고요함과 활기를 동시에 표현하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그의 피아노 연주는 마치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평온을 찾게 한다.

 

윈스턴은 '디셈버'를 통해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 앨범은 발매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의 음악은 단순한 피아노 연주를 넘어, 자연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는 겨울의 서정성을 담은 피아노 명곡으로, 추운 겨울날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듣기에 더없이 좋은 앨범이다. 그의 음악을 통해 겨울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은 1949년 2월 11일 미국 미시간주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입니다. 그는 뉴에이지 음악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음악은 주로 자연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윈스턴은 2023년 6월 4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지 윈스턴의 생애

 

조지 윈스턴은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배웠지만, 본격적으로 음악에 몰두하게 된 것은 1967년, The Doors의 음악을 듣고 나서였습니다. 그는 주로 포크 피아노 스타일을 개발하며, 자연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의 음악은 고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음반 발행 순서

 

Ballads and Blues (1972)

 

Autumn (1980)

 

Winter into Spring (1982)

 

December (1982)

 

Summer (1991)

 

Forest (1994)

 

Linus and Lucy - The Music of Vince Guaraldi (1996)

 

Plains (1999)

 

Night Divides the Day - The Music of the Doors (2002)

 

Montana - A Love Story (2004)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 A Hurricane Relief Benefit (2006)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 2 - A Louisiana Wetlands Benefit (2012)

 

Spring Carousel - A Cancer Research Benefit (2017)

 

Restless Wind (2019)

 

Night (2022)

 

조지 윈스턴의 음악은 그의 독특한 피아노 스타일과 자연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음반들은 뉴에이지 음악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그의 음악적 유산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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