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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전지적 역사 시점’ 운영

- 7~9월, 한국 근․현대사와 문화요소를 아우르는 통합 역사 강의 진행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6/29 [09:42]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전지적 역사 시점’ 운영

- 7~9월, 한국 근․현대사와 문화요소를 아우르는 통합 역사 강의 진행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6/29 [09:42]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전지적 역사 시점 – 우리 역사·문화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며, 지역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전지적 역사 시점’ 운영  © 문화예술의전당



‘전지적 역사 시점 – 우리 역사·문화 바로 알기’는 한국 근·현대사를 기조로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다양한 문화 요소를 아우르는 통합 역사 강의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현대사’, ‘전통 복식(한복)’, ‘전통 음악(판소리와 민요)’, ‘세계 속 한국사’ 총 4개 강좌와 온라인 궁궐 탐방, 후속 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여러 매체에서 역사 전문 패널로 등장하여 활약하고 있는 ‘심용환’작가, 가수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속 한복 의상으로 세계적으로 한복을 알리는데 일조한 ‘김단하’ 디자이너, 국가무형문화재 춘향가 이수자인 ‘박은정 ’소리꾼, 한복을 입고 우리 문화를 재밌게 전하는 ‘쏭내관(송용진)’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강좌는 7월 13일 ~ 9월 1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담당자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역사왜곡 사건들을 접하며 우리가 먼저 역사와 문화를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접하면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geumcheonlib.seoul.kr)를 참고하거나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02-2627-285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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