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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아스트 윤수익 감독이 전하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 < 폭설 >! , 섬세함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감각적인 화제작!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4/10/06 [07:16]

시네아스트 윤수익 감독이 전하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 < 폭설 >! , 섬세함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감각적인 화제작!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4/10/06 [07:16]

2024년의 가장 뜨거운 화제작!

전 세계의 선택을 받은 차세대 시네아스트,

윤수익 감독만의 환상적인 미장센 담은 < 폭설 >!

 

전주국제영화제부터, 런던, 함부르크, 로마 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린 차세대 시네아스트 윤수익 감독의 <폭설>이 오는 10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감독/각본: 윤수익 | 

 

출연: 한해인, 한소희 | 

 

제공: 강원영상위원회, (사)한국영상위원회 | 

 

제작: LINT FILM | 배급: 판씨네마㈜ | 개봉: 2024년 10월 23일]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응원 속 드디어 공개되는 최고의 화제작!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두 번째 작품 <폭설>!

차세대 시네아스트 윤수익 감독이 전하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

 

▲시네아스트 윤수익 감독이 전하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 < 폭설 >! 섬세함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감각적인 화제작! © 문화예술의전당

 

전주국제영화제뿐 아니라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던 <폭설>이 윤수익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알려지며 오는 10월 23일 개봉을 기다리는 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

 

▲ 영화 ‘폭설’의 윤수익 감독(제공: 린트 필름)  © 문화예술의전당

 

윤수익 감독은 2013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시를 쓰는 고등학생의 성장을 담은 <그로기 썸머>로 한국경쟁 부문에 올라 무수한 호평을 받으며 화려한 데뷔를 마쳤다.

 

이후 10년 만에 다시 찾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한 <폭설>은 한 번 더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되었고 특히 예매 오픈 1분 만에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 화제성을 입증한 <폭설>은 제38회 런던 LGBT 영화제, 제31회 함부르크 국제 영화제, 2024 홍콩 아시안 CINERAMA 영화제를 비롯한 제21회 로마 아시안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받았다.

 

“현실적인 판타지, 혹은 환상적 사실감으로 그려지는데, 거센 파도와 새하얀 눈밭 같은 이미지를 통해 묘사되는 인물들의 내면은 잭슨 폴록의 뜨거운 추상화처럼 느껴진다. 그리 유명하지 않던 시절 한소희 배우의 풋풋한 모습도 흥미롭다.”(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문석),

 

”윤수익 감독의 전체적인 작품은 서로 연결되지 않은 장면들의 연속으로, 종종 완전한 맥락을 결여하고 있지만 그 절제된 미스터리함이 매력적이다.“(Asian Movie Pulse Reciews), “한해인과 한소희의 매력적인 연기와 겨울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배경과 잘 어우러진 작품“(Loud and Clear Reviews)와 같이 영화제 프로그래머와 해외 언론 평단의 극찬이 이어지며 국내 정식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수익 감독은 동해의 겨울 바다에서 폭설이 쏟아지는 새하얀 모래사장 너머 서핑을 하는 두 서퍼의 모습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폭설>을 기획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수안과 설이만이 만들 수 있었던 오묘한 관계의 시작점을 언급했다.

 

신비로운 경험에서 시작된 영화인 만큼 유수의 영화제에서 감각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미장센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윤수익 감독은 “강렬한 육체적인 끌림보다는 정신적으로 촘촘하게 엮여 세밀한 감정선을 타고 있는 영적인 무드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는 점을 밝히며 뚜렷했던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연출을 하게 된 기획 의도를 언급했다.

 

이와 함께 <폭설>을 연출하면서 가장 크게 중점을 둔 부분은 무드와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윤수익 감독은 무드를 살려내기 위해 사실적인 연출보다는 배우의 포즈와 표정, 움직이는 동선까지 세밀하게 설정 했다고 한다.

 

이전 작 <그로기 썸머>에서도 드러났던 클로즈업 카메라 숏, 앵글 그리고 빛, 미술, 사운드, 음악 등 영화 속 모든 요소가 일관된 스타일로 향하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섬세한 노력이 모여 <폭설>은 완성도 높은 영화로 탄생할 수 있었다.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 영화 ‘폭설’  © 문화예술의전당

 

<폭설> 속 아름다운 겨울 바다 장소 또한 마찬가지다. 로케이션 장소 역시 빈틈없이 완벽하게 준비한 윤수익 감독은 시각적으로 화려한 장소보다는 평범하고 이야기 흐름상 자연스러운 곳을 선정하는 편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처럼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소들을 어떻게 <폭설> 스타일로 담아낼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 명동 밤거리, 겨울 바닷속 수중 촬영, 폭설이 내린 설산 등 <폭설>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소에서 촬영된 영화는 곧 극장을 찾아올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수익 감독만의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폭설>은 오는 10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ㆍAWARDSㆍ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

제38회 런던 BFI FLAIR 영화제 공식 초청

제31회 함부르크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2024 홍콩 아시안 CINERAMA 영화제 공식 초청

제21회 로마 아시안 영화제 경쟁작 초청

 

▲ 영화 ‘폭설’의 윤수익 감독(제공: 린트 필름)  © 문화예술의전당

 

STORY

 

그날의 우리는 서로에게 파묻혔다

 

강릉의 예술 고등학교를 다니는 열아홉 배우 지망생 '수안'.

어느 날 폭설처럼 갑자기 다가온 아역배우 출신 스타 ‘설이’를 만나

서로 마음을 나누며 특별한 존재가 되지만 사소한 오해로 멀어지게 된다.

 

어느덧 어른이 되어 어엿한 배우가 된 ‘수안’은

‘설이’를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겨울바다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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