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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온라인 행사 개최

게임과 예술의 미래를 환상적으로 풀다!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10:44]

대전시립미술관‘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온라인 행사 개최

게임과 예술의 미래를 환상적으로 풀다!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6/30 [10:44]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및 엔씨소프트와 함께 협업한 특별전‘게임과 예술 : 환상의 전조(6.8~9.5)’의 다양한 온라인 행사에 초대한다.

 

게임과 예술의 전시에 참여한 MZ 작가들의 아티스트 토크, 전문가 초청 라운드 테이블, 심화토크를 개최하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게임과 예술 홈페이지에 볼 수 있다.

 

▲ 대전시립미술관‘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온라인 행사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온라인 행사는 게임과 예술이 만들어낸 환상현실이 어떻게 미래 문화의 전조가 되는지 속속들이 풀어낸다. 관객들은 전시와 온라인행사를 상호 교차로 감상하면서 게임과 예술 전시를 심층적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과 예술”아티스트 토크는 작가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로 게임과 예술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다.

 

아티스트 토크는 참여작가인 오주영, 김성현, SOS 팀의 염인화, 전성진, 홍진석, 이승언이 출품작을 중심으로 작업 전반에 관해 보다 심도있는 설명을 전한다.

 

가까운 미래의 주역이 될 MZ세대의 예술적 감성이 과학기술과 융합한 실험적 시도들을 생생히 들을 수 있다.

 

“게임과 예술”라운드 테이블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의 허대찬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한국의 게임과 예술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허대찬 편집장은 참여작가들과 함께 게임과 예술의 관계, 다양한 변주, 미래의 전조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게임과 예술”심화토크는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가 진행한다.

 

선승혜 관장의 심화토크는 오늘날‘메타버스(Metaverse)’라는가상의 환상 세계가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게임이 전 연령대로 일상화되고 대중화 되고 있는 지점에 주목하며, 정신분석의 관점으로 게임과 예술의 융합을 분석한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의 심화토크는 예술을 위한 매개체로서의 레트로 게임, 게임 창작의 예술적 속성, 생성예술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게임에서의 미적인 순간, 메타버스에서의 치유 와 안식 등으로 이번 전시의 참여작들을 해석한다.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NC PLAY’ 프로젝트의 브랜드 필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엔씨소프트 공식블로그에서는 크리에이터 크루(Creator Crew) 코너를 통해 7월 한달 간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를 매주 한 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체험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선승혜 관장은 “다양한 온라인 행사는 MZ세대의 작가들의 창작해 낸 게임과 예술로, 관람자들이 공감미술의 새로운 미래 가능성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2021년 6월 8일(화)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에서 전시된다, 관람은 사전예약제와 현장접수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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