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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를 본 사람 있나요? - 안젤리나 니코노바, 세르게이 & 키라, 보헤미안 커플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7/16 [12:14]

내 여자를 본 사람 있나요? - 안젤리나 니코노바, 세르게이 & 키라, 보헤미안 커플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7/16 [12:14]

< 내 여자를 본 사람 있나요? >의 두 주인공 세르게이와 키라는 90년대 초, 영화과 교수와 학생으로 처음 만난다.

 

이 둘은 곧 사랑을 시작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헤미안 커플이 된다.

 

하지만 둘의 연애는 키라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면서 곧 파국을 맞는다.

 

후에 세르게이는 사망하고, 그때서야 키라는 세르게이에 대한 사랑을 끝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안젤리나 니코노바가 감독한 이 작품은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동시에, ‘사랑’의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도록 한다.

 

관객들은 세르게이와 키라의 절절한 사랑에 함께 미소 짓고 울 것이다. 

 

▲ 내 여자를 본 사람 있나요? - 안젤리나 니코노바, 세르게이 & 키라, 보헤미안 커플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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