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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 안드레이 스미르노프 감독, 니카 상(Nika Award) 최우수 장편 영화상 수상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7/16 [13:27]

프랑스인 , 안드레이 스미르노프 감독, 니카 상(Nika Award) 최우수 장편 영화상 수상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7/16 [13:27]

러시아 영화 < 프랑스인 >은 1950년대 냉전시대, 소비에트를 찾은 프랑스 출신 피에르 듀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피에르는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인턴으로 일하기 위해 소비에트에 오고, 볼쇼이극장의 발레리나 키라와 사진작가 발레라를 친구로 사귀게 된다.

 

덕분에 피에르는 모스크바의 지하 문화생활에 푹 빠지게 된다.

 

한편, 피에르는 소비에트에 온 또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1930년대에 체포된 장교였던 아버지를 찾는 일이다. 

 

고전적인 느낌을 의도하기 위해 흑백으로 제작된 이 영화에는 로맨스는 물론 코미디 요소까지 적절히 섞여 있다.

 

안드레이 스미르노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러시아에서 가장 역사 깊은 니카 상(Nika Award) 최우수 장편 영화상 부문을 수상했다.

 

▲ 프랑스인 , 안드레이 스미르노프 감독, 니카 상(Nika Award) 최우수 장편 영화상 수상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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