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 인스팅트- 2021년 가장 충격적인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 올리비에 마세-드파스, 벨 배턴스, 안 코에상:문화예술의전당

서스펜스와 스릴러 장르의 거장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을 연상시키는 수작으로 극찬 받으며 전세계 유수 영화제와 평단을 사로잡은 < 마더스 인스팅트 >가 8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한다.

▲ 마더스 인스팅트- 2021년 가장 충격적인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 올리비에 마세-드파스, 벨 배턴스, 안 코에상 © 문화예술의전당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올리비에 마세-드파스 | 출연: 벨 배턴스, 안 코에상 | 개봉: 2021년 8월 26일]

합리적인 의심인가, 편집증에 의한 위기인가

아름다운 미장센 속 고조되는 긴장감 포착한 보도스틸 공개!

비극적인 사고로 자매처럼 친한 친구 ‘알리스’와 ‘셀린’의 완벽한 삶과 관계가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마더스 인스팅트>가 8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보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아름다운 미장센이 돋보이는 가운데 캐릭터들의 묘한 긴장감이 느껴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잘 가꾼 정원부터 부엌, 거실, 침실 등 공간과 나란히 자리한 두 집의 비슷한 외관을 통해 1960년대 브뤼셀 중산층 가정의 모습을 완벽 재현한 배경이 눈길을 끈다. ‘셀린’의 생일을 축하하며 진주 목걸이를 선물하는 ‘알리스’의 모습과 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테오’와 ‘막심’의 모습은 서로 옆집에 살며 가족처럼 지내는 이들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보여준다.

어느 날 벌어진 참혹한 사고 후 ‘알리스’와 ‘셀린’ 그리고 ‘테오’는 어렵게 평범한 일상을 되찾지만 긴장과 불안, 의심을 감출 수 없는 이들의 복잡한 표정은 앞으로 벌어질 충격적인 사건들을 예고한다. 과연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던 두 가족에게 어떤 비극이 찾아왔는지, 아들을 지키려는 엄마의 모성에서 비롯된 ‘알리스’와 ‘셀린’의 갈등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더스 인스팅트>를 연출한 올리비에 마세-드파스 감독은 전작 <불법>으로 칸영화제 감독주간 SACD상과 제26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해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불법>으로 벨기에의 아카데미상인 제1회 마그리트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안 코에상이 <마더스 인스팅트>의 ‘셀린’ 역을 맡아 올리비에 마세-드파스 감독과 다시 한번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사고로 아들을 잃고 믿었던 친구와의 관계마저 깨져버린 상황에서 슬픔과 고통, 원망이 뒤섞인 격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브로큰 서클><블루버드 인 마이 하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열연을 펼친 연기파 배우 벨 배턴스가 ‘알리스’로 합류해 죄책감에 사로잡혀 결국 의심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복합적인 심리를 입체감 있게 표현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밀도 높은 서스펜스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마더스 인스팅트>는 8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