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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베 얀손- 우리가 몰랐던 ‘무민’ 작가의 진짜 이야기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선정!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8/13 [22:38]

토베 얀손- 우리가 몰랐던 ‘무민’ 작가의 진짜 이야기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선정!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8/13 [22:38]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 ‘무민’을 만든 작가이자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예술가 토베 얀손의 생명력 넘치는 삶을 그린 영화 < 토베 얀손 >이 9월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린 가운데,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제: Toveㅣ감독: 자이다 베리로트

ㅣ출연: 알마 포위스티, 크리스타 코소넨, 샨티 로니

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1년 9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문을 여는 작품 <토베 얀손>!

감정에 솔직한 맑은 영혼, 예술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여성

토베의 이야기를 영화제를 통해 먼저 만난다!

 

▲ 토베 얀손, 무민,     ©문화예술의전당

▲ 토베 얀손, 무민,     ©문화예술의전당

▲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 ‘무민’을 만든 작가이자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예술가 토베 얀손의 생명력 넘치는 삶을 그린 영화 < 토베 얀손 >이 오는 9월 개봉 확정 소식을 알렸다.     ©문화예술의전당

 

희고 포동포동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의 캐릭터 ‘무민’을 만든 작가, 토베 얀손의 열정적인 일상과 사랑을 그린 영화 <토베 얀손>이 오는 8월 26일(목) 개막하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토베 얀손>은 유명한 조각가인 아버지의 만류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예술을 펼치던 토베가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 후 겪게 되는 일을 담은 영화이다.

 

8월 26일(목)에 개막해 9월 1일(수)까지 총 7일간 진행되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문을 여는 작품으로 <토베 얀손>이 선정되어 화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세계 최고, 최대의 국제여성영화제로 성평등한 영화를 통한 영화산업 및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토베 얀손>은 자신의 예술을 인정해주지 않는 조각가 아버지 아래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예술을 펼쳤으며, 연극 연출가 비비카 반들레르와 만나며 더욱 창조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여성 토베 얀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의 제작자 안드레아 로이터는 “사람들은 토베를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나이든 여성으로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토베는 사회의 규범에 도전하는 열정적이고 거친 여성이었다. 파티를 좋아했고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을 하며 끊임없이 창의적이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토베 얀손>은 사람들에게 ‘무민’을 만든 동화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 곁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이미지로 연상되는 예술가 ‘토베 얀손’의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토베 얀손>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토베 얀손의 예술가로서의 경력과 성공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가 맺어온 관계들, 그로 인한 불안과 긴장, 활력과 생동감에 주목하고 있다. 스크린을 통해 토베 얀손의 얼굴과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영화를 통해 전해질 토베의 생명력 넘치는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및 영화 상영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영화 <토베 얀손>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토베 얀손

원제: Tove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자이다 베리로트

출연: 알마 포위스티, 크리스타 코소넨, 샨티 로니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2분

개봉일: 2021년 9월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트위터: twitter.com/jinjinpic

 

Synopsis

“난 인생이란 멋진 모험이라고 믿어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예술가 토베는

삽화 의뢰로 알게 된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캐릭터 ‘무민’을 연극 무대에 올리고

시청 벽화를 그리며 인정받기 시작한 토베

하지만 비비카는 파리로 떠나는데…

 

‘무민’ 작가로만 알고 있었던 그녀의 진짜 이야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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