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임 유어 맨 >, < 인트로덕션 >, < 쁘티 마망 >-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뒤흔든 화제의 작품들!:문화예술의전당

< 아임 유어 맨 >과 < 인트로덕션 >, < 쁘티 마망 > 등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빛낸 화제작들의 개봉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아임 유어 맨 - 기발한 상상력의 21세기형 알고리즘 로맨스!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최고 연기상 수상 ©문화예술의전당

[감독: 마리아 슈라더

| 출연: 마렌 에거트, 댄 스티븐스, 산드라 휠러

| 수입: ㈜콘텐츠게이트 | 배급: ㈜라이크콘텐츠 | 개봉: 2021년 9월]

은곰상 최고 연기상 수상! <그녀> 잇는 기발한 상상력의 <아임 유어 맨>!

일상의 미학 담아낸 홍상수 감독의 <인트로덕션>

<타여초> 셀린 시아마 감독의 귀환! 판타지 성장담 <쁘티 마망>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들썩이게 한 화제작들의 국내 상륙!

은곰상 최고 연기상을 수상한 <아임 유어 맨>이 9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인트로덕션>, <쁘티 마망> 등 올해 개최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빛낸 화제의 작품들이 하나둘 개봉 소식을 전하며 국내 극장가가 들썩이고 있다.

먼저, <아임 유어 맨>은 사랑에 무관심한 ‘알마’가 그녀의 완벽한 파트너로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 ‘톰’과의 3주간의 동거라는 특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알고리즘 로맨스. “매력적이고 통찰력 있는 로맨스.

<그녀>를 잇는 러브 스토리”(IndieWire), “놀랍도록 감성적인 펀치! 올해의 하이테크 로맨틱 코미디”(AWFJ Women on Film)와 같은 언론의 호평 세례 속, 올가을 극장가를 들썩이게 할 센세이셔널한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아임 유어 맨>을 통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최고 연기상을 수상한 마렌 에거트의 섬세하고 내밀한 연기에 마리아 슈라더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위트 있는 손길이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다운튼 애비], <미녀와 야수> 댄 스티븐스가 오직 사용자의 행복을 위해 설계된 로맨틱한 휴머노이드 로봇 ‘톰’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토니 에드만>, <인 디 아일> 등에서의 열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독일 대표 배우 산드라 휠러의 출연 또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영화. 일상성을 극대화하는 특유의 작품 세계로 이른바 ‘홍상수 월드’를 꾸준히 선보이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작품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 <밤의 해변에서 혼자>, <도망친 여자>에 이어 세 번째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을 기록하며 지난 5월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이어, <쁘티 마망>은 할머니와의 작별 후 엄마가 지내던 집에 오게 된 소녀 ‘넬리’가 엄마와 같은 이름의 동갑내기 여자아이와 친구가 되는 이야기의 성장 드라마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감독의 차기작이다. 감독은 이미 <톰보이>를 통해 아프지만 찬란한 유년기의 성장담을 섬세하게 그려낸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런 저력을 입증하듯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다채로운 베를린국제영화제 화제작들이 하나둘 국내 극장가를 찾는 가운데, 9월 극장가는 <그녀>를 잇는 사랑스러운 알고리즘 로맨스를 선보일 <아임 유어 맨>이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 ★ ★ ★ ★

┃AWARDS┃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최고 연기상 수상, 황금곰상 노미네이트

┃REVIEW┃

달콤 쌉쌀한 로맨틱 코미디

Variety

매력적이고 통찰력 있는 로맨스

<그녀>를 잇는 인간과 로봇의 러브 스토리

IndieWire

사랑에 관한 희극적이고 가슴 뭉클한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