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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 서양화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일본 근대 서양화 최초 공개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8/27 [01:25]

일본 근대 서양화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일본 근대 서양화 최초 공개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1/08/27 [01:25]

일본 근대 서양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일본 근대 서양화 최초 공개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이들 일본 서양화는 일본에서도 그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최고의 명품들로, 국내와 일본 학계에도 매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 작품 가운데에는 우리나라에서 조선미술전람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작가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근대 미술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매우 귀중한 자료로 여겨진다.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일본 근대 서양화 최초 공개-

-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 테마전-

 

"일본 근대 서양화"

 

영친왕이 선택한 일본 근대 서양화는 1930년대 일본 근대 서양화 최고 명품의 타임캡슐이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도쿄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유학한 최고의 화가들이었으며, 이들 

 

   화가가 주로 30-40대에 제작한 작품이다. 이들 작품들은 당시 미술대회 가운데 최고의 권위를 

 

   지녔던 '제국미술전람회'이나 '이과전'에 출품되었던 최고 수준의 작품들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이들 일본 서양화는 일본에서도 그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최고의 명품들로, 

 

  국내와 일본 학계에도 매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 작품 가운데에는 우리나라에서 조선미술전람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작가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근대 미술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매우 귀중한 자료로 여겨진다.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 테마전 개최

일본 근대 서양화

 

▲ 일본 근대 서양화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일본 근대 서양화 최초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ㅇ전시명 : 일본 근대 서양화

 ㅇ전시기간 : 2008년 11월 18일(화)~2010년 3월 21일(일)까지

 ㅇ전시장소 : 아시아관 일본실

 ㅇ전시유물 : 41건 (전시 교체 포함)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일본 근대 서양화 명품 본격 공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아시아관 테마전 “일본 근대 서양화”를 오는 11월 18일부터 일본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05년 국립현대미술에서 열린 “한국미술100년”에서 한국미술과 비교 작품으로 일부가 공개된 것을 제외하고, 일본 근대 서양화 전체가 전격적으로 공개되는 것은 해방 후 처음이다.

 

일본 근대 서양화는 주제별로 인물화와 풍경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료별로는 유화 33건, 드로잉 2건, 판화 4건, 파스텔 1점 등으로 구분된다.

 

이왕가미술관의 일본 근대 서양화는 영친왕(英親王 1897-1970)이 선택하여 수집한 컬렉션이다.당시 영친왕은 작품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일본제국미술원장 마사키 나오히코(正木直彦 1862-1940)와 도쿄미술학교장 와다 에이사쿠(和田英作 1874-1959)의 추천을 받았지만, 영친왕은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수집을 거부한 경우도 있었다는 기록이 마사키 나오히코의 일기 『십삼송당일기(十三松堂日記)』에 전하고 있다.

 

영친왕이 선택한 일본 근대 서양화는 1930년대 일본 근대 서양화 최고 명품의 타임캡슐이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도쿄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유학한 화가들이었다.이들 작품들은 당시 미술대회 가운데 최고의 권위를 지녔던 ‘제국미술전람회’나 ‘이과전’에 출품되었던 작품들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이들 일본 서양화는 일본에서도 그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명품들로, 국내와 일본 학계에도 매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 작품 가운데에는 우리나라에서 조선미술전람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작가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근대 미술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매우 귀중한 자료로 여겨진다. 또한 작가의 유족들 역시 작가의 초기 작품이 대부분 소실되었기 때문에 이번 전시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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