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숲' 그리고 노르웨이에 간 '유재석' - "세계에서 가장 파격적인 성문화를 가진 노르웨이-노르웨이(5)"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 숲'은 일본의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소설로, 주인공 와타나베 토오루의 청춘과 사랑, 상실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깊은 감성과 철학적인 메시지로 독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 숲',원제인 < 노르웨이의 숲 >이라는 제목은 비틀즈의 "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에서 왔습니다. 소설 서두에서 공항에서 울려퍼지기도 하고 과거에는 나오코가 좋아했던 노래이며 교     ©문화예술의전당

오늘은 이 책을 소개하면서, 최근 유튜브에서 본 흥미로운 영상을 함께 소개하려 합니다. 이 영상은 한국의 젊은이 유재석씨가  노르웨이의 젊은 여성을 만나 노르웨이를 여행하며 그들의 문화를 배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군 복무와 사우나 문화

영상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노르웨이도 한국처럼 군대를 가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복무 기간은 1년으로, 한국의 1년 6개월보다 짧습니다. 놀라운 점은 여성도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고 싶지 않은 사람은 합법적으로 병역 의무에서 해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르웨이 사람들의 사우나 문화도 소개되었습니다. 바다와 수영장이 함께 있는 곳에서 화로에 물을 끼얹어 온도를 올리는 사우나실에서 있다가 몸이 더워지면 바다로 뛰어들어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식히는 방식입니다. 다시 사우나실로 돌아와 몸을 데운 후 다시 바다로 뛰어드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그런 후 매점에서 한국계 노르웨이 사람이 만든 '미스터리'라는 컵라면을 들고 풀밭에 누워 햇볕과 바람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르웨이의 성문화와 보존 문화

영상에서는 노르웨이의 성문화도 소개되었습니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사람과 언제든지 원나잇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친구들과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네버 해브 아이 에버'라는 게임을 통해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 꺼리낌 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는 대조적입니다.

또한, 노르웨이는 오래된 것을 좋아하고 보존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연말이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을 새것으로 바꾸지만, 노르웨이는 멀쩡한 도로를 엎지 않고 계속 보존하고 사용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한국의 실상: 한국 전쟁과 여성 군복무 의무제 도입

이 영상을 소개하면서 남북의 전쟁이 끝난 종전이 아닌 일시 합의에 의한 정지, 즉 휴전 상태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높아져가는 여성 인권의 함양 속에서 노르웨이나 이스라엘과 같이 여성 군복무 의무제 도입을 생각해볼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노르웨이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를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영상제목 : 세계에서 가장 파격적인 성문화를 가진 노르웨이-노르웨이(5)

영상제작자  내이름은유재석 mynameyjs

영상 및 댓글 보러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kohLrQENm6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