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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무민’ 작가 < 토베 얀손 > 주인공 ‘알마 포위스티’ 이유 있는 캐스팅 비하인드 화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8/30 [11:00]

글로벌 캐릭터 ‘무민’ 작가 < 토베 얀손 > 주인공 ‘알마 포위스티’ 이유 있는 캐스팅 비하인드 화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8/30 [11:00]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 ‘무민’을 만든 작가이자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예술가 토베 얀손의 생명력 넘치는 삶을 그린 영화 < 토베 얀손 >이 주인공 ‘토베’ 역을 맡은 알마 포위스티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원제: Toveㅣ감독: 자이다 베리로트ㅣ출연: 알마 포위스티, 크리스타 코소넨, 샨티 로니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1년 9월 16일]

 

3년 전, 연극 무대에서 먼저 만난 캐릭터 ‘토베 얀손’

조부모는 ‘토베 얀손’이 연출했던 연극의 출연 배우!

애니메이션 <무민 더 무비>에서 ‘스노크 메이든’ 목소리 연기까지!

주인공 ‘알마 포위스티’ 캐스팅 비하인드 전격 공개!

 

▲ (<토베 얀손>에서 주인공 ‘토베’를 연기한 배우 ‘알마 포위스티’)  © 문화예술의전당

(<토베 얀손>에서 주인공 ‘토베’를 연기한 배우 ‘알마 포위스티’)

 

희고 포동포동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의 캐릭터 ‘무민’을 만든 작가, 토베 얀손의 열정적인 일상과 사랑을 그린 영화 <토베 얀손>이 주연배우 ‘알마 포위스티’에 얽힌 특별한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토베 얀손>은 유명한 조각가인 아버지의 만류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예술을 펼치던 토베가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 후 겪게 되는 일을 담은 영화이다.

 

<토베 얀손>에서 주인공 ‘토베’로 열연한 ‘알마 포위스티’는 핀란드 국립극장, 스톡홀름 시립극장, 예테보리 시립극장 등에서 연기하며 핀란드와 스웨덴 연극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그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토베 얀손>을 통해 “‘알마 포위스티’는 빛을 발하며 예술가의 정신에 생명을 불어넣는다!”(The Guardian), “‘포위스티’의 완벽한 재현!”(San Francisco Chronicle) 등 외신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토베 얀손’이라는 인물에 적합한 배우를 캐스팅하게 된 계기에는 놀라운 비하인드가 숨어있다.

 

▲ (연극 [토베] 출연 당시 ‘알마 포위스티 / 사진 출처: moomin.com)  © 문화예술의전당

 

▲ (‘토베 얀손’의 연극에 출연했던 ‘알마 포위스티’의 조부모‘라세 포위스티’(가장 좌측)와 ‘버지타 울프슨’(가장 우측) / 사진 출처: moomin.com)  © 문화예술의전당

(‘토베 얀손’의 연극에 출연했던 ‘알마 포위스티’의 조부모

‘라세 포위스티’(가장 좌측)와 ‘버지타 울프슨’(가장 우측) / 사진 출처: moomin.com)

 

‘알마 포위스티’가 ‘토베’를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핀란드의 ‘Svenska Teatern’(스웨덴 극장) 극장이 150주년을 기념했던 지난 2017년, 극작가 ‘루카스 스벤손’의 연극 [토베]에서 ‘토베 얀손’을 연기했다.

 

당시 ‘알마 포위스티’는 “‘토베’라는 역할은 좋은 기회였고, 당연히 하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배우로 활동했던 알마 포위스티의 조부모 ‘라세 포위스티’와 ‘버지타 울프슨’은 ‘토베 얀손’의 친한 친구로, 그의 초기 연극에 참여하기도 했다.

 

'버지타 울프슨’은 1949년 ‘Svenska Teatern’에서 진행되었던 최초의 무민 연극에 출연했고 2002년에 헬싱키 시립 극장에서 해당 연극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라세 포위스티’는 1958년 연극 ‘Mumintrollet och kometen’(무민, 혜성을 쫓아라)에서 무민 트롤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토베 얀손> 출연을 확정 지은 후 ‘알마 포위스티’는 조부모와 ‘토베 얀손’이 묻힌 묘지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한편 ‘알마 포위스티’는 2014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무민 더 무비>에서 ‘무민’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스노크 메이든’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주목받기도 했다. 이처럼 ‘토베 얀손’이라는 인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경험을 가진 ‘알마 포위스티’는 영화 <토베 얀손>을 통해 인물의 내면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알마 포위스티’를 캐스팅한 자이다 베리로트 감독은 “‘토베 얀손’을 연기할 배우를 찾았을 때 저는 ‘토베’와 같은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무민처럼 놀랍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을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알마 포위스티’가 연기한 ‘토베’는 지성과 우울, 유머와 자유로운 연애관을 멋진 방식으로 결합합니다. 이렇게 놀라운 배우를 많은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캐스팅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주인공 ‘알마 포위스티’의 이유 있는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토베 얀손>은 오는 9월 16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토베 얀손 - 글로벌 캐릭터 ‘무민’ 작가 , 토베와 ‘무민’의 매력이 통통 튀는 메인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FESTIVALS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제44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개막작

&

스벤 닉비스트 촬영상(린다 베스베르그)

 

핀란드의 아카데미상

2021 유시상(JUSSI AWARDS) 10개 부문 후보

 

제4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인더스트리 셀렉트’ 후보

 

제64회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국제 장편 부문 후보

 

제38회 뮌헨국제영화제 시네마스터즈 경쟁 부문 후보

 

제43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더 월드 오브 아트’ 후보

 

제40회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국제영화제 관객상

 

제23회 미국 아웃샤인영화제 관객상

 

 

REVIEWS

 

“여성 예술가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창조한 영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이미 토베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지금 사랑하게 될 것이다!”

The Spectator

 

“세계적인 아이콘의 사랑스러운 초상화”

AWFJ

 

“틀에 얽매이지 않는 ‘무민’ 창조자의 전기”

Deadline

 

“젊은 사랑의 초상화”

Hollywood Reporter

 

“‘알마 포위스티’는 빛을 발하며

예술가의 정신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The Guardian

 

 

 

Information

제목: 토베 얀손

원제: Tove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자이다 베리로트

출연: 알마 포위스티, 크리스타 코소넨, 샨티 로니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2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1년 9월 16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트위터: twitter.com/jinjinpic

Synopsis

“난 인생이란 멋진 모험이라고 믿어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예술가 토베는

삽화 의뢰로 알게 된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캐릭터 ‘무민’을 연극 무대에 올리고

시청 벽화를 그리며 인정받기 시작한 토베

하지만 비비카는 파리로 떠나는데…

 

‘무민’ 작가로만 알고 있었던 그녀의 진짜 이야기를 만난다!

 

< 토베 얀손 > X < 콜레트 >- 여성 아티스트의 열정과 욕망이 스크린 위에서 폭발한다! 

https://www.lullu.net/3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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