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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밀한 비밀 계 정> -고독한 현대인의 일탈과 사회적 이면을 향한 날카로운 시선!, <분화구의 두 사람> 타키우치 쿠미 X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카미오 후주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11:40]

< 은밀한 비밀 계 정> -고독한 현대인의 일탈과 사회적 이면을 향한 날카로운 시선!, <분화구의 두 사람> 타키우치 쿠미 X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카미오 후주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9/08 [11:40]

당신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SNS 소셜 미디어 세계에 갇힌 현대인의 고독한 일상과 감춰진 욕망을 드러내며 자극적인 일탈을 담은 영화 < 은밀한 비밀 계정 >이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카토 타쿠야

| 출연: 타키우치 쿠미, 카미오 후주 | 개봉: 2021년 9월]

 

‘관심에 목마른 그녀의 은밀한 SNS 활동’

“좋아요”가 늘어날수록 더욱더 자극적으로 올라오는 포스팅!

이제 곧, 그녀의 비밀이 공개된다!

 

▲ <은밀한 비밀 계정> 메인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SNS 계정. 누군가에겐 소통의 창구이자 온라인상에서 또 하나의 나를 표현하는 공간인 SNS의 현실과 그 이면의 문제를 색다르게 접근한 영화 <은밀한 비밀 계정>이 오는 9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은밀한 비밀 계정>은 연애도 직장도 순탄치 않던 ‘마치코’가 자기를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한 SNS 부계정으로 ‘유우토’를 만나 관계를 갖고, 점점 겉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 치정멜로.

 

영화 < 은밀한 비밀 계정 >은 <완전한 사육: 욕망의 시작>의 카토 타쿠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SNS의 폐해와 익명의 가면 뒤에 숨겨진 추악한 인간의 군상을 적나라하게 스크린에 담아냈다.

 

화려한 도시 속에서 고독함을 느끼며 SNS 부계정으로 또 다른 자신의 자아를 만든 ‘마치코’역에는 <분화구의 두 사람>으로 제93회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 제41회 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타키우치 쿠미가 맡아 과감한 정사 연기를 선보인다.

 

그리고 ‘마치코’의 일상을 뒤흔드는 ‘유우토’역에는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등 일본 국보급 꽃미남 카미오 후주가 맡아 지금까지 보여줬던 역할과 180도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셀렉트숍 매장 유리창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는 ‘마치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의상과 조명과는 대조적인 그녀의 고독한 눈빛과 ‘당신의 비밀은 무엇인가요?’라는 카피는 과연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분화구의 두 사람>의 타키우치 쿠미의 충격 정사 신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은밀한 비밀 계정>은 9월 개봉 예정이다.

 

[기본정보]

▪제       목 : 은밀한 비밀 계정

▪원       제 : Ura Aka-L’Aventure (裏アカ)

▪감       독 : 카토 타쿠야

▪출       연 : 타키우치 쿠미, 카미오 후주

▪장       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수 입 / 배급 : ㈜엔케이컨텐츠

▪등       급 : 청소년관람불가

▪러 닝 타 임 : 102분

▪개       봉 : 2021년 9월

 

[시놉시스]

셀렉트숍 매장 점장인 ‘마치코’는 34살 생일을 맞이했지만,

함께 할 남자친구도 없고 회사에서의 입지도 후배에 밀려 불안해한다.

 

인기 있는 후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던 ‘마치코’는

누군가 자기를 알아주고 원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트위터에 ‘마치’라는 계정으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포스팅을 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알게 되어 실제 만남을 갖게 된 ‘유우토’와 함께 소탈한 시간을 보내던 ‘마치코’는

지금껏 드러내지 못했던 솔직한 자신의 모습으로 ‘유우토’를 대면하고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빈집에서 정사를 나누고 헤어진다.

 

그런데 놀랍게도 두 사람은 협업하는 거래처의 담당자로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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