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베 얀손 >은 이렇게 탄생했다! 생생한 ‘BEHIND THE SCENE’이 담긴 스틸 4종 공개!:문화예술의전당

글로벌 캐릭터 ‘무민’을 만든 예술가 토베 얀손의 생명력 넘치는 삶을 그리며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 토베 얀손 >이 영화의 생생한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원제: Toveㅣ감독: 자이다 베리로트ㅣ출연: 알마 포위스티, 크리스타 코소넨, 샨티 로니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1년 9월 16일]

<토베 얀손>은 이렇게 탄생했다!

생생한 ‘BEHIND THE SCENE’이 담긴 스틸 4종 공개!

▲ (좌측부터 차례대로 배우 알마 포위스티, ‘무민 캐릭터스’ 대표 소피아 얀손) (배우 알마 포위스티와 제작진) © 문화예술의전당

▲ (좌측부터 차례대로 배우 알마 포위스티, 배우 크리스타 코소넨)© 문화예술의전당

▲ (좌측부터 차례대로 배우 알마 포위스티, 감독 자이다 베리로트) © 문화예술의전당

희고 포동포동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의 캐릭터 ‘무민’을 만든 작가, 토베 얀손의 열정적인 일상과 사랑을 그린 영화 <토베 얀손>이 촬영의 비하인드가 담긴 스틸 4종을 공개했다.

<토베 얀손>은 유명한 조각가인 아버지의 만류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예술을 펼치던 토베가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 후 겪게 되는 일을 담은 영화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4종은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토베 얀손>의 촬영 현장이 어땠는지 짐작하게 만든다. 먼저 첫번째 스틸은 토베 역을 맡은 배우 알마 포위스티와 토베 얀손의 조카이자 현재 ‘무민 캐릭터스’ 대표를 맡고 있는 소피아 얀손이 나란히 어깨 동무를 하며 미소 짓고 있다.

영화 <토베 얀손>은 토베의 남동생 라르스 얀손의 딸인 소피아 얀손의 자문을 받았다. 자이다 베리로트 감독은 소피아 얀손에게 토베의 인생에 대한 실제 타임라인을 체크했고 소피아 얀손은 상황에 따라 극적인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소피아는 “중요한 것은 토베에 대한 ‘위키피디아 영화’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알마 포위스티와 소피아 얀손은 이들이 친밀한 협조를 통해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스틸은 알마 포위스티와 제작진들이 촬영 중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에는 자이다 베리로트 감독과 린다 베스베르그 촬영감독의 모습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되었음을 보여준다.

세번째 스틸은 고풍스러운 세트 안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알마 포위스티와 크리스타 코소넨의 모습이 눈에 띈다. 편안한 모습으로 연기 연습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친근감이 느껴진다. 마지막 스틸은 실제 토베 얀손의 작업실을 똑같이 재현한 세트 안에서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알마 포위스티와 자이다 베리로트 감독의 모습이 보인다.

캔버스를 바라보고 있는 배우와 감독의 모습은 진지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이들이 표현한 토베 얀손의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하게 만든다.

촬영의 비하인드가 담긴 스틸 4종을 공개하며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토베 얀손>은 오는 9월 16일에 개봉한다.

FESTIVALS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제44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개막작

스벤 닉비스트 촬영상(린다 베스베르그)

핀란드의 아카데미상

2021 유시상(JUSSI AWARDS) 10개 부문 후보

제4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인더스트리 셀렉트’ 후보

제64회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국제 장편 부문 후보

제38회 뮌헨국제영화제 시네마스터즈 경쟁 부문 후보

제43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더 월드 오브 아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