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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무민’ 작가 <토베 얀손> 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토베 얀손의 삶과 사랑 마음을 적시는 명대사 공개! 드디어 오늘 개봉!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13:37]

글로벌 캐릭터 ‘무민’ 작가 <토베 얀손> 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토베 얀손의 삶과 사랑 마음을 적시는 명대사 공개! 드디어 오늘 개봉!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9/16 [13:37]

글로벌 캐릭터 ‘무민’을 만든 예술가 토베 얀손의 생명력 넘치는 삶을 그리며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 토베 얀손 >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눈여겨보면 더욱 좋을 명대사 베스트 3를 공개했다.

 

[원제: Toveㅣ감독: 자이다 베리로트

ㅣ출연: 알마 포위스티, 크리스타 코소넨, 샨티 로니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1년 9월 16일]

 

등장하는 대사마다 명언 모음집!

가을에 만나는 아트버스터 < 토베 얀손 > 드디어 오늘 개봉!

관객들의 감성 가득 채워줄 명대사 BEST 3 공개!

 

희고 포동포동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의 캐릭터 ‘무민’을 만든 작가, 토베 얀손의 열정적인 일상과 사랑을 그린 영화 <토베 얀손>이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영화 속 주요 명대사를 공개했다. <토베 얀손>은 유명한 조각가인 아버지의 만류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예술을 펼치던 토베가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 후 겪게 되는 일을 담은 영화이다.

 

 

#명대사_첫번째 “난 인생이란 멋진 모험이라고 믿어요”

▲ 토베 얀손  © 문화예술의전당

 

첫번째 명대사는 “난 인생이란 멋진 모험이라고 믿어요”이다. 해당 대사는 토베 얀손이 파티에서 만난 신문 편집자 아토스 비르타넨과 주고받는 대화 중에 등장한다.

 

아토스는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토베에게 매력을 느끼며 “당신에게 홀리는 느낌이에요”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토베 얀손은 “난 인생이란 멋진 모험이라고 믿어요. 구석구석 전부 탐험해야죠”라고 재치 있게 답한다.

 

토베의 삶은 마냥 순탄하거나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다.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기본적인 일상이 파괴되는 것을 경험했고, 화가로 활동하며 집세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러한 위기는 토베 얀손을 한층 더 성장하게 만들었고,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거나 힘든 일을 맞닥뜨리게 되더라도 이를 신나는 ‘모험’으로 여기고 기꺼이 탐험하기 원하는 토베 얀손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게 되었다.

 

 

#명대사_두번째 “내 그림이 곧 나야”

▲ 토베 얀손  © 문화예술의전당

극 중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게 된 토베는 아토스에게 “날 맘에 들어할까?”라고 질문한다. 아토스는 토베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토베, 당신과 그림은 별개야”라고 대답하지만 토베는 “내 그림이 곧 나야”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토베 얀손은 캐릭터 ‘무민’의 성공으로 명성과 인기를 누리면서도 마음 한 켠엔 순수미술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있었다. 토베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발휘된 ‘무민 시리즈’에 사람들은 커다란 애정을 보냈지만 정작 토베는 회화 작업을 계속하고 싶어했다. 이러한 토베의 마음이 해당 대사에 담기며 예술에 임하는 토베의 자세와 열정을 잘 보여준다.

 

#명대사_세번째 “너만큼 사랑한 사람은 없었어”

▲ 토베 얀손  ©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토베 얀손>에서 예술에 대한 토베의 열정만큼이나 중요하게 등장하는 요소는 토베 얀손의 러브스토리이다.

 

실제로 토베 얀손은 자유로운 연애관을 추구했다. 그는 아토스 비르타넨, 비비카 반들레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는데, 특히 비비카와의 만남은 꽁꽁 숨겨두었던 캐릭터 ‘무민’을 세상 밖으로 공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극 중 비비카는 “네 그림도 좋지. 하지만 네 만화는 특별해”라고 이야기하며 토베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또한 ‘무민’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드는 것도 비비카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처럼 비비카는 토베에게 불꽃 같은 사랑을 통한 창작 욕구를 불어넣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창작의 외연을 넓혀준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토베는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는 비비카의 행동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파리로 떠났던 비비카와 다시금 재회하게 된 토베는 비비카에게 “너만큼 사랑한 사람은 없었어”라며 애틋한 고백의 말을 내뱉는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떠한 국면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명대사이다.

 

눈여겨보면 더욱 재미있는 명대사 BEST 3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토베 얀손>은 오늘 개봉해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FESTIVALS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제44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개막작

&

스벤 닉비스트 촬영상(린다 베스베르그)

 

핀란드의 아카데미상

2021 유시상(JUSSI AWARDS) 10개 부문 후보

 

제4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인더스트리 셀렉트’ 후보

 

제64회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국제 장편 부문 후보

 

제38회 뮌헨국제영화제 시네마스터즈 경쟁 부문 후보

 

제43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더 월드 오브 아트’ 후보

 

제40회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국제영화제 관객상

 

제23회 미국 아웃샤인영화제 관객상

 

▲ <토베 얀손> ‘페인팅’ 포스터, ‘드로잉’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 <토베 얀손> ‘페인팅’ 포스터, ‘드로잉’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 토베 얀손 - 글로벌 캐릭터 ‘무민’ 작가 , 토베와 ‘무민’의 매력이 통통 튀는 메인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REVIEWS

 

“여성 예술가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창조한 영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이미 토베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지금 사랑하게 될 것이다!”

The Spectator

 

“세계적인 아이콘의 사랑스러운 초상화”

AWFJ

 

“틀에 얽매이지 않는 ‘무민’ 창조자의 전기”

Deadline

 

“젊은 사랑의 초상화”

Hollywood Reporter

 

“‘알마 포위스티’는 빛을 발하며

예술가의 정신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The Guardian

 

 

Information

제목: 토베 얀손

원제: Tove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자이다 베리로트

출연: 알마 포위스티, 크리스타 코소넨, 샨티 로니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2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1년 9월 16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트위터: twitter.com/jinjinpic

 

Synopsis

“난 인생이란 멋진 모험이라고 믿어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예술가 토베는

삽화 의뢰로 알게 된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캐릭터 ‘무민’을 연극 무대에 올리고

시청 벽화를 그리며 인정받기 시작한 토베

하지만 비비카는 파리로 떠나는데…

 

‘무민’ 작가로만 알고 있었던 그녀의 진짜 이야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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