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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를 부탁해 > 티저 예고편 공개 -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이 선사하는 스무 살의 공감과 위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14:22]

< 고양이를 부탁해 > 티저 예고편 공개 -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이 선사하는 스무 살의 공감과 위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9/24 [14:22]

20년만에 4K 리마스터링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무살의 바이블 < 고양이를 부탁해 >가 그 시절 공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 고양이를 부탁해 >는 자유로운 고양이를 닮은 스무 살의 다섯 친구들이 야생이라는 사회를 경험하면서 겪게 되는 꿈에 대한 고민과 갈등 방황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1년 개봉 당시 지금까지 없던 스무 살의 청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여성들의 뜨거운 공감과 위로를 전해 큰 사랑을 받았다. 

 

▲ < 고양이를 부탁해 > 잘 있었니? 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주, 이은실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공개된 <고양이를 부탁해> 티저 예고편에서 인천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해맑게 웃는 십 대 시절의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주, 이은실 다섯 친구의 모습을 시작으로 영화의 대표적인 장면들이 담겨 있다.

 

막차를 타기 위해 뛰어가는 다섯 친구의 모습과 인천의 대표 랜드마크였던 월미도의 모습까지 그 시절 비슷한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잘 있었니?’,’잘 지내니?’,’지금 가장 필요한 ‘우리’’ 카피와 ‘가면서 생각하지 뭐’의 배두나의 대사는 어떻게 보면 계획도 없고 무모했던 스무 살의 자신에게 건네는 인사이자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위로의 메시지로 다가간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공개 된 티저 예고편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54만 조회 수를 넘으며 20년 전 이 영화를 기억하고 있는 관객뿐 아니라 들어봤지만 경험하지 못했던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이끌어 냈다. 당시 함께 봤던 친구들을 소환하며 함께 보자는 댓글 뿐 아니라 20년 동안 사랑받았던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으며 레전드 영화로 인정받고 있는 <고양이를 부탁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20년 만에 돌아온 <고양이를 부탁해>는 스무 살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같은 영화로 현재 20대들에게는 지금 경험하고 있는 감정의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는 특별한 영화로 다가갈 예정이다.

 

스무 살의 공감과 위로를 전할 <고양이를 부탁해>는 20번째 생일인 오는 10월 13일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고양이를 부탁해

원제/영제     Take Care Of My Cat

감독          정재은

출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주, 이은실

제공바른손이앤에이

제작          마술피리

배급㈜엣나인필름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10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01년 10월 13일

재개봉        2021년 10월 13일

 

 

SYNOPSIS

 

자유롭게 세상을 날고 싶은 엉뚱한 몽상가 태희

사회로 첫 발을 먼저 내딛은 현실주의자 혜주

생계를 위해 꿈은 잠시 뒤로 미뤄둔 꿈많은 모험가 지영

친구들의 든든한 버팀목 쌍둥이 비류와 온조

 

십대에 만나 모든 게 행복했고 즐거웠던 우리

각자 다른 네 갈래 길의 스무살을 만났다.

그렇게 서로의 길로 향하던 우리에게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우리를 하나의 길로 이어줄 수 있을까?

 

잘 있었니? 나도 네가 너무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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