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 토마토 93% < 아임 유어 맨 > 2022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트로피 노린다! 독일 영화 사상 역대 4번째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도전!:문화예술의전당

내실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 아임 유어 맨 >이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을 빛낼 독일 영화 대표로 선정된 가운데, 로튼 토마토 프레시 마크를 획득하며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감독: 마리아 슈라더

| 출연: 마렌 에거트, 댄 스티븐스, 산드라 휠러

| 수입: ㈜콘텐츠게이트 | 배급: ㈜라이크콘텐츠

| 개봉: 2021년 9월 16일]

<아임 유어 맨>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독일 대표작 선정!

베를린영화제, 토론토영화제 이어 오스카에서도 두각 나타낼지 주목!

독일 영화 사상 역대 4번째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가능성에 초점!

9/24 북미 개봉 앞두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로 프레시 마크 획득!

▲ 아임 유어 맨, 이미지 출처: 로튼 토마토 홈페이지 © 문화예술의전당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날부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아임 유어 맨>이 2022년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출품되는 독일 영화 대표로 선정되었다.

지난주 폐막한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도 뜨거운 화제가 된 <아임 유어 맨>은 9월 24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로 프레시 마크까지 획득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임 유어 맨>은 사랑에 무관심한 ‘알마’가 그녀의 완벽한 파트너로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 ‘톰’과의 3주간의 동거라는 특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알고리즘 로맨스로, 최근 2022년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독일 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 영화는 지금까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3차례 외국어영화상(현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80년 <양철북>부터 2003년 <러브 인 아프리카>, 2006년 <타인의 삶>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흔적을 조명하던 기존 수상작과는 달리, <아임 유어 맨>은 미래를 이야기하는 유쾌한 알고리즘 로맨스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아임 유어 맨>에서 감초 역할을 맡은 산드라 휠러 주연의 <토니 에드만>, 그리고 <타인의 삶> 감독의 <작가 미상>이 각각 2017년, 2019년 외국어영화상(현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독일 영화가 최근 오스카에서 약진을 보이고 있기에 <아임 유어 맨>이 독일을 대표하여 3년 만에 다시 한번 오스카 국제장편영화상 최종 후보에 올라 해당 부문에서 독일 영화 사상 역대 4번째 수상작의 영예를 안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아임 유어 맨>은 황금곰상 노미네이트 및 은곰상 최고 연기상 수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지난 14일엔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 상영되어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는 활약을 펼쳤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세계적 거장들의 쟁쟁한 신작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마리아 슈라더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그리고 베를린에서]를 통해 독일 감독 최초로 제72회 에미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기에 이번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아임 유어 맨>은 9월 24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해외 언론들의 호평 세례 속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보장하는 프레시 마크를 획득했다. 이런 겹경사 속에서 최근 미국 리메이크 판권에 대한 논의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렇듯 전 세계 영화제와 시상식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국내 극장가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임 유어 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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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DS┃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최고 연기상 수상, 황금곰상 노미네이트

제71회 독일영화상 5개 부문 노미네이트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초청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독일대표작 선정

┃REVIEW┃

인식과 윤리와 낭만을 아우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