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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 > 김미조 감독 제41회 영평상 독립영화지원상 수상! 또 한 번 날아오른 올해의 여성영화!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0/31 [08:30]

< 갈매기 > 김미조 감독 제41회 영평상 독립영화지원상 수상! 또 한 번 날아오른 올해의 여성영화!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10/31 [08:30]

▲ 갈매기, 메인 포스터,정애화, 이상희, 고서희, 김가빈, 김병춘     ©문화예술의전당

▲ < 갈매기 > 메인 예고편 캡쳐 ⓒ㈜영화사 진진     ©문화예술의전당

2021년 가장 압도적인 올해의 여성영화 < 갈매기 >가 제41회 영평상(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독립영화지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감독: 김미조 | 출연: 정애화, 이상희, 고서희, 김가빈, 김병춘 등 | 제작: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 제작지원: 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 | 러닝타임: 74분 | 개봉: 2021년 7월 28일]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통찰력 있는 시선 & 생명력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며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받은 <갈매기>

제41회 영평상(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독립영화지원상 수상!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제를 예리하게 짚어내며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김미조 감독 작품 <갈매기>가 이번에는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개최하고 수여하는 제41회 영평상에서 ‘독립영화지원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세상을 향한 날개를 펼쳤다.

 

<갈매기>는 일평생 스스로를 챙겨본 적 없는 엄마 ‘오복’이 험한 사건을 당한 후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세상의 편견에 맞서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지난 7월 28일 개봉 이후 평단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이 이어졌다.

 

 트로트로 하는 영화 소개

 https://www.youtube.com/watch?v=5ca0ZUBsuck

 

특히 ‘오복’의 삶의 단편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잘못된 시대적 통념을 꼬집으면서도 피해자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세심하고 사려 깊은 연출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올해 영평상에서 <갈매기>가 수상한 상은 ‘독립영화지원상’으로 독립영화의 상영관 부족, 개봉(또는 복수개봉)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가중되는 상황에서 각별한 지원과 발굴의 의미를 지닌 상이다.

 

이 상은 CJ(CGV아트하우스), 백두대간(아트하우스 모모), 엣나인필름(아트나인), 인디스페이스, 오오극장 등 총 5개 기업과 극장이 동참하며, 현업 종사자들의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갈매기>의 수상은 더욱 뜻 깊다.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될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통일로 92 KG타워 지하1층 하모니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에도 ‘오복’의 다짐을 통한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갈매기>의 비상은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

 

About Movie

제목갈매기 (Gull, 2020)

감독김미조

출연정애화, 이상희, 고서희, 김가빈, 김병춘 등 

상영시간74분

제작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제작지원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투자㈜영화사 진진

등급15세이상관람가

개봉2021년 7월 28일

영화제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대상 (한국경쟁)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신인감독경쟁 TVE 어나더 룩-특별언급)

2021 제네바 블랙 무비 페스티벌(카메라를 든 여자)

제14회 프랑크푸르트리히터국제영화제(국제 장편-변화)

제50회 뉴욕 NEW DIRECTORS / NEW FILMS

제28회 함부르크영화제 (컨템포러리 아시안 시네마 섹션)

제36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

제6회 바르샤바한국영화제 (여성의 힘)

제15회 런던한국영화제 (여성의 목소리)

제57회 대만금마장영화제 (아시아의 창)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영화와 문학)

 

 

Synopsis

잘못은 그 새끼가 했는데, 나한테 가만히 있으란다

한강에 배 한 번 지나간 게 뭔 대수냐고 그란다

젊은 사람 발목 잡아 좋을 게 뭐가 있냔다

일평생 스스로를 챙겨본 적 없는 오복은

가족도 세상도 외면한 자신을 위해 처음 펄떡인다

 

“이 사람 저 사람 죄다 눈치보면 나는 언제 챙겨?”

 

세상을 향한 엄마 ‘오복’의 날갯짓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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